요즘 애들 왜케 개념이 없냐

아는 동생이랑 놀러갈려고 약속 잡는데 

나는 직장다니니까 평일에는 안되고 
자기는 주말에 알바해서 주말에는 안된데 

그래서 나보고 평일 뺴달라는게 말이 되냐 ㅋㅋㅋ
 

나이 21살쳐먹고 유학와가지고 공부는 쳐안하고 

맨날 놀려다니는놈이 부모등꼴이나 빼먹고 

1년 넘게 허송새월보내는거 보면 존나 한심스러운 놈이 있음 

자기 집 돈없는거 뻔히 알고 부모님한테 미안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애가 실상 방구석에 쳐박혀서 ㅇㄷ이나 보고 

어떡하냐 부모님이 존나 불쌍하다 진짜 

평소에는 신경안썼는데 친하면 친할수록 더 눈에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