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써용
yJAA37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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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01:21
술먹고 써요.
현직 초등영어 학원선생 입니다.
나이는 26 일한지 1년 반? 거의 지나가네요.
작년부터 하던 기사 코로나 땜에 밀리고 일땜에 바빠서 안하구 변명만 늘어나고 의지는 없어지고 맨날 똑같은 일 만하네요.
엠봉 부터 시작 한지 10년 넘어가고 다른 분들은 기사네 기술사네 기능장이네 하면서 멋진 앞 날을 기약하는거 같은데요.
어떻게 든 무엇이 든 해보고 싶어서 책 잃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깅 하고 빠이팅 하면서 살던 의지도 이제 없는거 같아요,
무엇을 해야 안정적이고 무엇을 해야 내 가 하고 싶은것 이고 모르겠네요.
내일 삭제 할 거 같은데 푸념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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