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친구 술자리에서 말실수ㅋㅋ

안주랑 소주한병 더 시키자 하는데
존나 큰 목소리로 '주인님!!!' 부름ㅋㅋㅋ
사장님도 아니고 뭐냐 햇더니
주인아저씨라고 하려다 예의 아닌거같고
사장님이랑 섞여서 튀어나왔다 함
술 따를때도 지가 직접 소주잔 다 챙겨서 한잔한잔
따르고 친구들한테 나눠줌
이렇게 따르는건 무슨 경우냐 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지가 회사막내라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물 따라주는 습관나왔다 함
쓰고보니 노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