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 1달동안 겪은 일ㅜ
cmWIrb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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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02:31
못살고 일용직 많은 동네에서 알바중인데
진짜 사람에 편견 갖게 된다..
삼촌이 점장인데 많이 아프셔서 야간 대신 하는 중임
봉투값 20원 받는다니까 봉투값도 줘야해? 그냥 줘~ 이러는데
안된다고 하면 그때부터 욕하고 동전 집어던지는 놈 많고
담배 보루로 샀는데 라이터 안준다고(못주게 돼 있음) 그럼 안산다고
보루 땅에 집어던지고
술샀는데 종이컵 안준다고 3시간을 욕하는 새끼
(경찰 4번왔다가 결국 잡아감)
조미된 오징어 사놓고 내가 아는 오징어 맛 아니라고 환불해달라고
욕하고 내가 여기 망하게 할거라고 난리치고
5천원 줘놓고 자기는 만원줬는데 왜 거스름돈 이러냐고
자기는 그런거 착각할 사람 아니라고 갑자기 경찰에
내가 돈 뜯어 먹었다고 신고한년
폐기 못준다고 하니까 그냥 주라고 폐기 가져가려다 안된다고 손 잡으니까
폐기든 봉지 찢어서 던지고 가는 놈
자기 아들이 대학을 안가고 겜만한다고 1시간을 울면서 내 손잡고
나한테 인생상담 받는 아저씨
여친한테 차인걸 흐어엉 울면서 화풀이한다고 편의점 울타리 때려 부시던 급식
마스크 2갠가 3개밖에 못파는데 5개 집어와서 법이 이래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나 죽어야겠네? 너가 날 죽이는거네? 이러면서
내가 여기서 죽는다해도 안팔거냐고 자꾸 죽는다고 말하는 씹새끼
비오는데 자기 우산 좀 달라고 해서
저도 우산 없다고 하니까 줄때까지 안간다고
난리치시던 할머니
더 많은데 이게 다 한달동안 겪은거임
하루하루가 줫같다
뭔 병자들이 지 조금만 원하는대로 안되면
욕하고 내가 여기 꽉잡고 있다고 건달이네 뭐네 ㅈㄹ떨고
지들이 좆거지처럼 못산다고 우리도 지들같은 줄 아나
앞으로 안와야겠네~ 동네 장산데 그러면 안된다~
망하고 싶냐고 윽박지르고
그런거 안무서우니까 니 건달이면 다 부르라고 해도
부르는 새끼 없지 그렇다고 와서 한대 치지도 못하고
가게 이거 말고도 많이 하니까 안오셔도 된다고
쳐 내보내도 다음날이면 나 있나없나보고 없으면 기어들어와서
물건사고
ㅅㅂ 처음엔 그냥 적당히 넘어가고 무시했는데
이젠 한계라서
진상오면 화를 못참고 그냥 싸우자고 나도 맞받아치는데..
정신이 너무 힘들다..
다른 곳은 안이랬는데 여기만 너무 심해서 그냥 알바 쓰라고 오늘까지만 한다고 말했는데..
너무 우울해서 그냥 문잠그고 똥싸면서 씨부린다..
뭐라고 적으니지도 모르겠다
너무 지친다
진짜 사람에 편견 갖게 된다..
삼촌이 점장인데 많이 아프셔서 야간 대신 하는 중임
봉투값 20원 받는다니까 봉투값도 줘야해? 그냥 줘~ 이러는데
안된다고 하면 그때부터 욕하고 동전 집어던지는 놈 많고
담배 보루로 샀는데 라이터 안준다고(못주게 돼 있음) 그럼 안산다고
보루 땅에 집어던지고
술샀는데 종이컵 안준다고 3시간을 욕하는 새끼
(경찰 4번왔다가 결국 잡아감)
조미된 오징어 사놓고 내가 아는 오징어 맛 아니라고 환불해달라고
욕하고 내가 여기 망하게 할거라고 난리치고
5천원 줘놓고 자기는 만원줬는데 왜 거스름돈 이러냐고
자기는 그런거 착각할 사람 아니라고 갑자기 경찰에
내가 돈 뜯어 먹었다고 신고한년
폐기 못준다고 하니까 그냥 주라고 폐기 가져가려다 안된다고 손 잡으니까
폐기든 봉지 찢어서 던지고 가는 놈
자기 아들이 대학을 안가고 겜만한다고 1시간을 울면서 내 손잡고
나한테 인생상담 받는 아저씨
여친한테 차인걸 흐어엉 울면서 화풀이한다고 편의점 울타리 때려 부시던 급식
마스크 2갠가 3개밖에 못파는데 5개 집어와서 법이 이래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나 죽어야겠네? 너가 날 죽이는거네? 이러면서
내가 여기서 죽는다해도 안팔거냐고 자꾸 죽는다고 말하는 씹새끼
비오는데 자기 우산 좀 달라고 해서
저도 우산 없다고 하니까 줄때까지 안간다고
난리치시던 할머니
더 많은데 이게 다 한달동안 겪은거임
하루하루가 줫같다
뭔 병자들이 지 조금만 원하는대로 안되면
욕하고 내가 여기 꽉잡고 있다고 건달이네 뭐네 ㅈㄹ떨고
지들이 좆거지처럼 못산다고 우리도 지들같은 줄 아나
앞으로 안와야겠네~ 동네 장산데 그러면 안된다~
망하고 싶냐고 윽박지르고
그런거 안무서우니까 니 건달이면 다 부르라고 해도
부르는 새끼 없지 그렇다고 와서 한대 치지도 못하고
가게 이거 말고도 많이 하니까 안오셔도 된다고
쳐 내보내도 다음날이면 나 있나없나보고 없으면 기어들어와서
물건사고
ㅅㅂ 처음엔 그냥 적당히 넘어가고 무시했는데
이젠 한계라서
진상오면 화를 못참고 그냥 싸우자고 나도 맞받아치는데..
정신이 너무 힘들다..
다른 곳은 안이랬는데 여기만 너무 심해서 그냥 알바 쓰라고 오늘까지만 한다고 말했는데..
너무 우울해서 그냥 문잠그고 똥싸면서 씨부린다..
뭐라고 적으니지도 모르겠다
너무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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