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인생이 힘들다

본인은 허리 왼쪽 무릎 발목이 안좋음.
허리는 선천적으로 걷을때마다 허리쪽에 통증이 있고
발목은 크게 한번 접지르고 난 후부터 달리질 못함.
걷을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 날이 있음.
무릎은 발목에 신경쓰면서부턴지 안좋아짐.

문제는 이렇게 아프니 몸쓰는 기술직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됨.
아예 장애 판정을 받으면 장애인 전형으로라도 취업을 생각하겠는데 장애 판정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
그래서 사무직같은 앉아서 일하는 일을 해야하는데 나보다 스펙 짱짱한 애들도 떨어지는 취업난이라...
취준생 생활이 길어지니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자존감은 갈기갈기... 공무원 시험도 준비해봤는데 영어를 못하면 안되는 시험.
토익이랑 느낌 다르더라. 

게다가 코로나로 경제 위기라 그런지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