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공 논란에 대하여 옹호니 반대니 아무 생각도 안든다
pY7Pld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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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21:42
내가 일하고 있는 업계도 정부랑 얽혀서 불합리한 일 많이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공론화 한다고 해도 생각보다 걱정해주거나 지지해주는 사람 없이 흘러가더라.
그냥 실시간으로 계속 악화되는 중임
요즘엔 자세한 내막 모르고 다수가 몰려와서 마녀사냥하듯이 조지는게 너무 많은데
이미 시대는 인터넷에서 진위여부 상관 없이 맹신하는 놈들이 뭉쳐서 여론을 이끌고 있음
고로 그들의 편이 되지 않을거면 저런거 하나하나 걱정해주고 화내주기 보다는 그냥 자기 자신 챙기는게 이득인 사회임
물론 '나치가 나를 덮쳤을 때' 라는 유명한 시가 떠오르긴 한데
이미 버려진 입장이니 이제 가슴와 와닿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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