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무숲

회사 임원 아들 결혼식 직원 동원

51a6C2rc 13 365 1 2020.06.19 16:39

이거 다른회사도 그런거야??

아니면 총무팀은 원래 그런거야??

게다가 진짜 임원도 아니고 전관예우로 자문위원 같은거 하고 있는 전 임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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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FKehJlef 2020.06.19 16:46

제보해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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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K4N2SA 2020.06.19 16:48

대기업들은 경조사 파견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음
보통 총무팀이라 하나 명칭은 잘 모르겠다
화환 보내는 것부터 따로 신입직원들 와서 일 도와주고 그런 것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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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YJOUa5 2020.06.19 16:48

우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엄청 오더라 작은아빠가 우리나라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회사 상무인가 그런데

직원들 다 와서 도와주더라 고마우면서도 나라도 이렇게 나오라고 하면 ㅈ같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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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K4N2SA 2020.06.19 16:50

전관예우로 자문역하고 있는 임원이면 촉탁이든 고문이든 뭐든 니 입장에서는 아직은 임원급으로 봐야지
일단 인맥들이 대부분 회사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회사에 적을 두고 있으니 실무, 인사권 영역 제외한 영향력은 다 남아있으니까
원사가 은퇴했다고 부대에서 막말했다가 경을 치는 거랑 비슷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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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X1sjFs 2020.06.19 17:01

[@XpK4N2SA] 나는 현직 임원이라도 가서 일하는게 ㅈㄴ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임원이면 개인사에 직원 동원해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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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HZGeQ6 2020.06.19 17:05

총무팀은 좀 그런거 있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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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ZUdqQo 2020.06.19 17:18

다들 이게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고있네?

말이되냐? 개인사에 직원들쓰는게?

노조있는회사는 절대 그렇게 못한다

시대가 어느때인데

강제적으로 저렇게 개인사에 못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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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YJOUa5 2020.06.19 17:20

[@gwZUdqQo] 그렇다고 하기엔 불과 한..오래 쳐봐야 9년정도된듯 돌아가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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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ZUdqQo 2020.06.19 17:24

[@S6YJOUa5] 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떄 이야기한사람이구나

9년전이면 충분히 가능성있지

근데 지금은 노조도 활발하고 분위기도 그렇게 못해서 지금은 그렇게 쓰면

개욕먹어 이런게 아직도 있는건 중소기업도중에서도 진짜 작은 중소기업만 가능할것같은데?

나도 중소기업다니는데 절대 그런거 못해 친해서 도와돌라는것도아니고 임원이 강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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