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 업체라고 도와줄 필요가없다. ㄹㅇ

10가구 있는 다가구주택 부모님이 관리하시는데

그래도 여기서 40년가까이 사셔가지고 일부러 좀 비싸도 동네 이용했거든

가구별 인테리어,  에어컨 이전설치,  보일러설치, 건물 방수작업, 주차장 배수작업부터 천장설치 등등등등 진짜 따지면 존1나 많음

근데 내가 어릴때라 잘 몰랐는데, 나이먹고보니까 진짜 하나하나 다 개판으로 해놨네

가구별로 인테리어는 각 집마다 1200만원씩 줬는데,  집별로 타일 색깔도 다르고 마감작업 개판에, 쫄대는 다 중고썼는지 이어붙여놨네

보일러설치는 몇년전에 새걸로 다 달아줬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제조년월일이 설치시점보다 훨씬 이전인거라 as할때 알아두라네

건물 방수작업은 개 ㅈ같이 해놔서,  고압세척기 임대해서 옥상 방수작업  작년에 직접 다시했고

주차장은 비 안맞게 천장에 뭐 설치해줬더니 비가 새게 해놨네 미1친놈들이


여기 서초구라 다른곳보다 훨씬 비싼돈 줘도 동네사람들 좋게좋게 살자고 했더니 이따구로 해뒀네.  그따구로 해놓고도 AS할려고 하면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잘 안해주고

시1발,  그래서 이젬 인터넷으로 수소문해서 리뷰 다 보고 하나하나 다시 재설치한다.  세입자들한테도 동네에다가 맡기지말고 각자 수리업체에 전화하라고 번호 따로 줬음

저번에 한바탕했는데, 젊은 놈이 큰소리친다고 이러기나 하고,
지들이 동네사람이라고 일부러 거기서 해줬더니만 뒤통수 후려깐건 기억못하고ㅡㅡ 

세입자 새로 오면서 에어컨 추가로 설치한다길래,
동네 업체에 또 물어보러갔는데  호구물었다 싶은지 또 가스비부터 말하길래 정 확 떨어졌네,  내가 가스는 와서 압력계 확인하고 받으셔야지 뭔 선결제부터 하라고 하냐고 했다가 또 큰소리 날까봐 그만뒀다

동네에서 뭐 신청하지마라
동네사람이라고 더 호구로 보고, 뜯어먹을 생각하는 놈들이 천지삐까리야.  인터넷으로 하나하나 찾아서 리뷰보고 신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