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논란을 보고 든 내 생각

나는 사실 출근시간 논란이 있는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긴 함
본인 가치관에 달린 일이지 않나

어차피 10분정도 일 더하고 안하고 차이는 크지 않음
핵심적인 차이는 사람의 마음가짐, 성공에 대한 욕심, 자신의 일에 대한 프로 정신에서 오는거지

여기서 프로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거임. 그만큼 가치를 인정받기를 원하는 사람이고 반대로 돈만큼 가치를 리턴해줘야하는 의무가 있는 사람임

대충해도 능력이 되서 누가 봐도 깔끔하게 일을 처리한다 -> 근무시간 논란에서 무조건 자유로울테고 애초에

나는 하나하나 간섭받기 싫고 '꼰대마인드'도 극혐이다 나는 내권리 찾겠다 -> 본인 가치관 따라 사는거지 본인만 행복하면 대충대충 사는거지 뭐 그만큼 사회적인 성공은 포기하고 사는 사람일테니까

출근이든 뭐든 일찍 나와서 남들보다 좀 더 하겠다 -> 사실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이런 애들은 떡 하나 더주고 싶지 불이익을 주는 경우는 없잖아? 우리동네식 표현으로 애살이 있다고, 노력을 그만큼 더 한다는건데. 이런 애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은건 아무도 부인할 수 없지

개인적으로는 불만불평 많은 애 치고 똑똑한 놈, 일 잘하는 놈을 못봤음 보통은 없어도 되는 애들인 경우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