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회사과장님이 너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ㅋㅋ 글남깁니다.
저는 27살 남자입니다.
나이차이가 좀 있긴한데 옆자리에 31살 여자과장님이 계십니다.
사내연애는 파국이란걸 알고있긴하지만.. 그냥 성격자체가 너무 좋고 제 이상형에 가깝습니다...
거의 알고지낸지는 9개월정도 됬고 원래 같이 밥도 먹으며 친하게 지냈지만 요 근래 대표 욕도 하면서 더 친해진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둘이 회사끝나고 치킨도 먹고 어제는 퇴근하고 같이 커피도 마시고 했습니다.
물론 사적인 대화를 하긴해도 일단 회사얘기를 하긴 했습니다만 제가 사적인 얘기를 꺼내기에 좀 부담을 주는거 같기도하고
원래 성격이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자꾸 때리는척 팔뚝쪽을 터치하면서 때리구 장난도 계속 쳐주고 사람 오해하게 만듭니다 ㅜㅜ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무슨 친구들을 걍 고백박으라고 퇴사하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그렇게 하긴 싫고
마음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ㅜㅜ 그냥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면 될까요?
장난식 댓글은 사실 마주고 싶진 않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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