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실비보험에 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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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실비가 좋을까? 옛날실비가 좋을까?
1.실비의 변천사
실비는 사실 더 자주 바뀌었지만 크게 나눠보면 대충 이렇게 나뉜다.
1.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실비 : 100% 보장
2.09년 10월 ~ 12년 12월에 가입할 실비 : 90% 보장
3.12년 12월 ~ : 80% 보장
2.자기부담율과 갱신
보험사 갱신보험료는 그상품을 가입한 그룹별로 그 금액이 산정된다.
옛날 실비
3년 혹은 5년갱신이고 100% 혹은 90% 보장이 된다. 추가로 자동차 산재사고와, 도수치료비와 MRI,비급여주사까지 전액 보장이된다.
하지만 이 그룹에는 대부분이 나이가 고령이고 유병자 또한 비율이 높다.
또한 낮은 본임부담금으로 인해 비급여 부분 과잉진료 등 많은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만큼 보험사 손해율이 높다. 즉 보험료가 비싸다.
요즘 실비
대부분 1년갱신 상품이고 급여는 90% 비급여 80%까지 보장이된다. 즉 본인부담금이 10~20% 발생한다.
하지만 이 그룹에는 대부분 건강한 젊은층이 가입하고있고 과잉진료율또한 낮아서 옛날실비에비해 손해율이 낮다.
요즘실비는 도수치료,MRI,비급여주사는 빠져있지만 이것들이 필요한경우에는 특약으로 70%보장까지 가입할수있다. 즉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다.
또한 요즘실비는 80%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자기부담한도가 최대 200만원이다.
즉 치료비가 5000만원이나오면 80% 4000만원이 아닌 최대한도 200만원 제외하고 4800만원 보상이 나온다. 고액 청구권은 자기부담금이 줄어든다.
다음으로 1년갱신과 3년갱신에대해 비교해보자
보험사는 그 해당보험이 속한 그룹의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하기 때문에 옛날실비는 손해율이 큰만큼 보험료가 비쌀수밖에 없다.
그런데 언제 비싸지느냐? 바로 갱신때다. 3년갱신과 1년갱신 단순비교해보면 1년갱신이 안좋은것 같은데 아니다.
3년갱신은 갱신때 한방에 3년치를 갱신하는거다. 그런데 옛날실비는 손해율이 크기때문에 1년치의 3배보다 더 많이 할증이 된다.
3.보험료와 면책기간
가격대비 보험료를 잘 살펴보자
보통의 30대초반 남성기준으로 옛날실비의 약 2만원이고 요즘 실비는 약 1만원정도 나온다. 대략 2배차이다.
40대 50대 60대 넘어갈수록 그 격차는 점차 급격차게 늘어난다.
옛날실비와 요즘실비의 면책기간에 대해 살펴보자
옛날실비는 기간으로 산정된다. 치료를 무조건 1년 안에 끝내야한다. 동일질병으로 1년후 재발한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동안 보장을 못받는다.
요즘실비는 금액기준으로 산정된다. 실비 보장금액이 5천이면 5천만원 다 소진할때까지 치료 계속받을 수 있다. 물론 요즘실비도 치료가 5천만원을 다 소진하면 면책기간이 발동하는데 실비청구가 5천만원 넘는경우는 거의 없다.
4.결론
일반적인 경우에는 옛날실비보다 요즘실비가 금액대비 보장내용이 훨씬 합리적이다.
1.나는 병원에 자주안가는데 보험료만 많이 내는게 아깝고 가성비 좋게 가고싶다 하시는 분은 요즘실비로 갈아 타는게 좋다.
2.병원치료가 잦거나 보험료가 높지만 낮은 본임 부담금을 원하시면 옛날실비를 유지하는게 좋다.
※ 설명드린 내용은 보험가입 시기와 가입 내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자 개인의 이해관계에 적용 사항이 다르니 스스로 잘 따져보시고 제가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들도 많기 때문에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셔서 가입하는게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