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해야하나...

요즘 몇개월쨰 일도 존나 힘들고

사람 꼴랑 6명있는데 아무도 일안하네.... 누군가 하겠지 마인드

회사망하면 다른일하지뭐~ 이런 분위기..

처음 입사할떄는 사장이 너무 일 잘해서 다같이 으쌰 으쌰 하는 분위기겠지? 

하고 왔는데.. 전혀 딴판이네..

그리고 신입왔는데 그 신입이랑 1대1로 술먹으면서

이야기해보니까 지금 회사 너무노답이라 이직준비중이고..

오늘은 밥도 못먹고 이시간까지 일하다가 차타고 오는길에 울었음

진짜 뭔가 너무 개족같더라 상황이 퇴사하자니 요즘 분위기상 그냥 퇴사도 힘들고..

오라는 곳은 많은데 월급은 여기보다 적고 아...

어떻게 해야하나..

걍 소주한병먹고 주저리주저리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