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몸을 키워야 인기가 있다는건 사실이었다
일단 178 88키로 나가던 개붕이임 뭐 다들 왕년에 좋은 시절 있었듯이 여자사귀는거 어려움 없었고
결혼하고 나서 잘먹고 다녀서 그런지 거의 15KG이 쪄버렸다 살찌기 전에도 근육 이런거 전혀 없이
운동 1도 안하던 걍 마른 멸치 몸이었는데 무릎이 아파지길래 살 빼려고 운동을 시작함 첨엔 거의 하루10분
팔굽혀펴기20개 스쿼트 20개 이런식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꽤나 운동 많이함 뭔가 헬스장 다니면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홈트로 하는데 운동하는 친구한테 배워서 딱 그 종목만 조짐
암튼 와이프는 두말할것도 없이 좋아하고 난리가 나고 내가 마사지를 좋아해서 한달에 두번정도는 꼭감
건식 좋아하다가 잘못 받아서 부항뜨고 그담엔 그냥 아로마로 하는데 알다시피 아로마 받다보면 야리꼬리해서
ㅂㄱ가 되는데 마사지 하던애들이 그냥 별 느낌없이 넘어가거나 그냥 의무적으로 서비스?이러는게 많았다
물론 나는 대딸에 돈 투자하고 싶지 않아서 안하지만 반응이 너무 시원찮아서 매력이 없나 싶기도 했음
운동 1년째 하고 현재 178 78키로인데 거의 살은 정리되고 어깨랑 몸이 많이 좋아짐 지난주 주말에
매번 가던 마사지숍을 갔는데 한 반년전에 봤던 여자애가 들어옴 어깨에 문신이 있어서 알아봤음
그때는 내가 ㅂㄱ 했는데 하찮다는듯이 쳐다봤던 애임 이번엔 들어오자마자 어깨 만지고 팔 만지면서
오 좋다고 오빠 멋있어 이러는데 1회용 팬티도 안입히고 다 벗기고 마사지 시작 하더라
한참 마사지하는데 이게 전에는 안그러더니 아주 대놓고 하반신쪽을 계속 쪼물 거리더라 그래서
괜히 쿨한척 노 하고 계속 받는데 얘가 안달이남 결국 앞으로 돌아서 하는데 개가 계속 조물거리고
나중엔 흔들어 대기 시작하니깐 참을 수가 없음 하지만 나는 애초에 서비스족이 아니라
지갑을 안들고감 나 돈없다고 그만 하라고 했는데 돈 없어도 된다고 하면서 ㅍㅍㅋㅅ 를 하기 시작함
이런 경험은 없다보니깐 왠지 이러다가 나중에 코 끼일것같고 콘돔도 없고 해서 그냥 안하고
넘겼는데 다음에 또 오라고 그러더라 적당히 평범한 인생이면 운동을 하자 그러면 이런 일도 생긴다
Best Comment
그래야 딴 남자랑 폭풍키스를 하던 야스를 하던 할거 아냐
혼자만 좋냐
고추 만졌을 때 정색하면서 나오는 게 정상인데
유부남이라는 작자가 추고 만지는 데 참다가
돈이 없고 ㅋㄷ도 없고 코가 꿰일 것 같아서 나왔다고
발랄하게 익게에 글을 쓰니까
한심해 보이면서 마누라가 불쌍하다고 하는 거임.
단 한 명도
멀쩡한 마누라를 집에 두고 밖에 나가 ㅍㅍㅋㅅ하고 고추 만지게 놔두는 남자가
부러워서 댓글로 비난한 게 아님.
진정으로 남자 대 남자로서 네가 한심해 보이니까 그런 거야.
애써 'ㅠㅠ' 사용하면서 다수의 비난을 태연하게 넘기는 척하지 말고
겸허하게 수용하고 반성해라;
어쨌든 ㅍㅍㅋㅅ랑 고추 만지게 놔둔 거 팩트고
돈,콘돔 없고 코 꿰일까 봐 '더는' 못하게 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닐까?
그리고 마지막에
운동하면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너스레 떠는 너의 질 낮은 표현에
다들 기분이 잡친 거지.
그리고 진짜 부탁할 게 있는데
'!, ㅠㅠ' 사용하면서 태연한 척 좀 하지 마;
진짜 졸렬해 보여.
본인 운동하고 건강해져서 뿌듯한 건 알겠는데
그 뿌듯함을 정신도 건강하게끔 표현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