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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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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29이고 여자친구도 갑임 둘 다 직장인이고 난 공기업다니고 여자친구는 중소기업 다님 만난지 100일 정도 됐는데 이직한다고 회사 나온다는데 그게 사람때문이라는데 4년정도 일했고 못참겠다고 나온데 근데 일 그만두는게 마음에는 안드는데 뭐라 할 말이 없음 여자친구도 4년정도 일한거면 웬만한 사람 겪어봐서 나오는걸테니 그것도 그것대로 이해되고 그렇다고 이직 할 곳 정해두고 나오는것도 아니라 괜히 내가 부담이 되고 이럴 때 어떻게 이야기하면 기분 안나쁘게 내 하고싶은 말을 전달 할까? 내가 너무 오지랖인가...

16 Comments
pQTq7WQL 2020.06.15 17:07  
이직할곳 안정하고 안준비하고 나오면 ㄹㅇ 걍 백수생활 시작임
네가 도와준다고 말이라도 하면서 이직준비 끝나면 퇴사하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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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NH2DbT 2020.06.15 17:41  
[@pQTq7WQL] 도와 줄 마음이 일단 별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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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6qxL87y 2020.06.15 17:09  
니가 거기서 겪는스트레스를 모르니까 그렇게생각하는거
못참겠는정도면 하루하루가 ㅈ같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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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NH2DbT 2020.06.15 17:41  
[@j6qxL87y] 개인적으로 그건 일 다니는 사람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서..
A8ivu3y4 2020.06.15 17:11  
솔직히 만난지 100일이면 ..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직 준비하고 퇴사하라고 얘기하고 더이상 말 안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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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NH2DbT 2020.06.15 17:42  
[@A8ivu3y4] 이게 제일 나을거같음 1따봉 드림
sopKOfDq 2020.06.15 17:13  
이직 못하면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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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NH2DbT 2020.06.15 17:42  
[@sopKOfDq] 좀 기다려야하는거 아냐? 너무 매정한데
RtDVJ5hg 2020.06.15 17:15  
사람 싫어서 스트래스 받아서 나오는거는 진짜 어쩔수 없음. 우리 부서에도 버티다 버티다 나간 여직원이 3명임..
한명은 무려 19년. 한명은 14년. 한명은 4년.
5/10/15/20 년마다 돈줌. 년차 곱하기 20만원.
1년만 더다니고 받고 관두라고 해도. 전부다 정신병 걸릴꺼 같다고 관둠. 밤에 잠도 안온다 그러고 손발이 벌벌 떨린다고함.
당사자 부장 개 씹색끼는 지땜에 그런줄도 모름 개 븅신새끼.

잘 위로 해주고 토닥토닥 해주는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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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NH2DbT 2020.06.15 17:42  
[@RtDVJ5hg] 쉽지않네유.. 오케
uymhh1nV 2020.06.15 17:17  
동갑끼리 결혼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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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NH2DbT 2020.06.15 17:43  
[@uymhh1nV] 그치.. 지금 근데 1년 만나면 서른이고 하니까 마음이 걸려
qCofluwG 2020.06.15 17:39  
4년 다니고 이직이면 인정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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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NH2DbT 2020.06.15 17:43  
[@qCofluwG] 그래? 일단 알겠어
fxeBcdpj 2020.06.15 18:34  
아무리 연인 사이라지만 고통은 본인이 아닌 이상 쉽게 느껴지기 힘든거 같습니다.
4년이면 짧은 시간도 아닌데
그냥 이직의 가능성을 열어둔 후 퇴사하기를 가볍게 권하시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뭐 사람 앞 일 알 수 없는 거지요

정말 시간을 알뜰히 잘 써서 더 좋은 직장으로 갈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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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dwrUTP 2020.06.15 19:56  
지 알아서 하겠지 뭐.
오래만난것도 아닌데 뭔 오지랖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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