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영원한 찐따 ㅠ 여자 고포증 같은거 극복 어찌 해야 할까

학창시절 존나게 쳐맞고 응딩이 불나게 빵셔틀 -> 모쏠아다 -> 사회성 부족 ->  자존감 부족 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나름 그래도 극복 하려고 헬스도 평생 취미로 해오고 있고
저 스스로 꾸미는것도 좋아하는데 하나도 쓸모가 없는거 같아요
여자랑 단둘이 대화 하고나.친한 여자 일절 하나도 없어서 일부러 알바도 여자 많은거 해봐도 가서 내가 부끄러워 하고 그러니까 다 일적인 말만 하고 교류가 1도 없음
이십대 중반인데 이꼴이라 너무 한심한거 같다 나도 정상적인 연애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됨 차라리 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점점 성욕도 쌓이니까 여자 앞에서 더 바보 되는 걸지도 모른다고 차라리 돈 가지고 가서 업소든 노래방이든 한번 놀아보면 좋아질지도 모른다고 이런 충격 요법이라도 쓰라는데 맞는걸까 어쩌면 좋을까 이런 인생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