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모텔빌런이야. 오랜만이네
CmJP58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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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01:40
다산다난한 모텔운영이 요번 휴가철을 끝으로 마무리ㅎㅎ 진짜 장사 접어용 낄낄
근데 마지막까지 참 마음이 편치 않는게 있는데 바로 코로나....
하... 오늘 확진자만 오후10시 기준으로 120명이 넘었다는걸 들었어.
늘어나도 모텔은 장사 심하게 잘되네.... ㅋ
여기어때로 예약들어오는게 무섭게 몰아치더니 벌써 예약이 꽉꽉 차버리네 픂ㅠ
근데...장사가 잘되도 전혀 기쁘질 않네 ㅠ 전염병이 창궐하는데 기여코 놀러온다는 그 마음을
개인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네.....
무증상 확진자가 들어오면 전 100퍼센트 감염된다는 생각에 굉장히 두려워
지금도 거침없이 울려대는 여기어때 예약소리를 들으며 내가 지나치게 과민반응인가?란 생각도 든단말이야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 시국에 놀러댕기는 사람들 정신상태를 이해할 수 없어
내가 잘못된 생각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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