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강아지 수술한 사람인데
GtaeOo1V
20
403
3
2018.11.07 18:45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침대에 누워서 걍 자거나 멍하니 있고싶어..
15살짜리 강아지고 수술한지 오늘까지 거의 4일째인데
아직 좋아질 기미가 안보인다..
조금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 처음상태로 돌아가고..
동물병원 중환자실이라 하루에 거의 20~25정도 나오는데..
돈이야 어떻게든 충당한다쳐도 개가 나아야 맘이 편할텐데
개는 개대로 아프고 돈은 돈대로 나가니까 미치겠다
의사가 2~3일 더 보고 안락사라고 직접말하진 않았지만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한가고 함..
어제만 해도 좋아지고 있는 중이여서 진짜 맘이 좀 편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고사이에 또 숨을 못쉬어서 약 투입해서 버티고 있다..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안락사는 진짜 생각도 못하겠어.. 따지고보면 내손으로 죽이는거랑 다를게 없잖아 ㅠㅠ
아무것도 하기싫고 침대에 누워서 걍 자거나 멍하니 있고싶어..
15살짜리 강아지고 수술한지 오늘까지 거의 4일째인데
아직 좋아질 기미가 안보인다..
조금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 처음상태로 돌아가고..
동물병원 중환자실이라 하루에 거의 20~25정도 나오는데..
돈이야 어떻게든 충당한다쳐도 개가 나아야 맘이 편할텐데
개는 개대로 아프고 돈은 돈대로 나가니까 미치겠다
의사가 2~3일 더 보고 안락사라고 직접말하진 않았지만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한가고 함..
어제만 해도 좋아지고 있는 중이여서 진짜 맘이 좀 편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고사이에 또 숨을 못쉬어서 약 투입해서 버티고 있다..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안락사는 진짜 생각도 못하겠어.. 따지고보면 내손으로 죽이는거랑 다를게 없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