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빌런이다 안뇽!
요새 글을 몇번 써봤는데 옛날처럼 부들대는 애들이 좀 줄어든거같다
불쌍하게 뒤틀린 애들이 줄어들었다는건 좋은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다른 빌런이들 이야기도 보고왔지만... 다들 잘 되면 좋겠다
일본근황 이야기좀 하자면
코로나는 연일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있고 여전히 검사가 못쫒아가고 있는 상태다
마스크의 물량은 안정된 상태이나 다시한번 큰폭으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일본에선 2파라고 부름) 2파가 오고 있다는게 실감된다
도쿄는 비상사태선언 해제 후 코로나 이전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출퇴근 만원전철이 이어지고 있고 시내는 다시 북적거리고 있으니
감염이 늘어나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인다
초반엔 고령자 위주의 감염이었다면 현재는 2,30대가 높은 비중이 되었고
신주쿠,시부야,이케부쿠로 등 젊은층이 많이 왕래하는 곳들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듯 하다
아, 한인타운에서도 확진사례가 점점 나오고 있으나 여전히 손님이 많다
이와중에 아베는 지방으로 여행하자는 둥 쌉소리를 하고있으니 이나라가 이모냥이지 싶다
그리고 개인적인 근황
코로나 이후 멀어진 파트너들도 있었고, 내가 간호사 위주로 스케줄을 짜다보니까
기존 파트너들을 뒷전으로 하다보니 점점 연락이 줄게 되더라
그리고 최근엔 게임에 눈이 돌아가서
밖에 나가는것보다 게임하는게 너무 재밌다
하지만 애국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조금씩이나마 뉴페이스를 찾고있지만
최근엔 좀처럼 괜찮은 사이즈가 없더라
그래서 평소엔 거들떠도 보1지도 않았던 돌싱이랑 만나봤는데
역시는 역시나 역시였더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뭐, 천천히 구하다보면 구해질테니 게임이나 하면서 몸사리고 있다가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시작해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