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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공부하는 사람 있나요?

나캐세더우호혜카 6 68 1

요즘들어 주위에 우울증 걸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속이 상합니다.


저는 제 삶이 너무 좋거든요. 너~ 무 행복하고 정말 숨쉬면서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너무 행복합니다.


인생이란게 정말 너무 좋아요.


그런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


나보다 좋은 환경, 좋은 집안, 좋은 회사, 많은 돈 이 있어도 너무 우울해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 사람들도 나처럼 자존감과 행복감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건데요.


제가 그렇게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과 대화 할 때 하지말아야 할 행동과 말, 꼭 해줘야 되는 말과 행동에 대해 정리가 된 책이 있을까요?


그 사람들 앞에서 전문가가 되고싶지 않습니다. 그럼 더 위험해 질 수 있으니까요.


단지 대화할 때 뭔가 그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주고,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싶어요. 

6 Comments
예레푸이교휴퓨조 2018.06.05 17:50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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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터키효겨차토텨 2018.06.05 18:25  
그냥 얘기 잘 들어주는게 맞다고 봄..
뭐 어떻게 해라 긍정적으로 해라 이런거 하나도 위로 안 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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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차파해폐쇼게 2018.06.05 18:35  
지나가던 행인이라 책은 모르겠고...
그냥 쉽게 생각하지 말고 '너를 이해한다'하며 포용해주는게 좋아. 물론 '너가 맞아'는 아니지만,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 낫는 병이 아니라...

근데 내 생각엔 우울증이 여유나 시간이 많은 사람한테 걸리는거 같드라. 활동적이고 바쁜 생활을 하면 그럴 여유도 없는데, 잠이 안온다고 약을 먹고 술을 먹고...그게 반복 되는 것 같아. 아니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미 이전에 겪은게 몸에 배인거 일 수도...그래서 습관이 된거지

대부분 우울증 사람들은 잠을 못자는거에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드라. 이것도 건강한 활동을 하지 않아 생긴 것 같아. 일정 수면사이클을 넘어 잠을 못자면 머리가 아프고 잠이 안오긴 하는데... 사람이면 모두가 겪는 일반적인 통증을 자신만의 고통이라 생각하고 수면제나 술에 의존하다 점점 중독되는거라 그렇게 그냥 지나가던 행인은 생각해.

암튼 생각할 시간 없이 정신없이 활동적인 행위를 하면 좋을듯 (물론 그때만 잠시 괜찮아 지겠지만...) 또 누군가 옆에 늘 있어주면 좋겠다. 잡생각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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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푸세저텨머루티 2018.06.05 19:45  
우울증도 유전적 영향이 적지 않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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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에베패캐셔두레 2018.06.05 20:23  
우울증으로 병원 2년이상 다니고 지금은 완치돼서 행복한 삶 즐기는중인데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엄청 나아짐

카운셀러도 아니면서 이말 저말 할 필요없고
그냥 이해해주는 사람, 내 편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큰 힘이되니까 그렇게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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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치대츄벼뇨쥬러 2018.06.05 21:18  
그사람들한테 이렇다 저렇다 해주려고 하지말고 그사람들이 하는 얘기 그냥 받아줘 그것만 해도 큰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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