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열흘 사용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단점이 훨씬 큼

장점

1. 이 노래가 있어?

 - 멜론이나 플로에는 없는 외국음원 한가득

   음원 뿐만 아니라

   유튜버가 올린 커버곡, 미발매음원, 가수 라이브 등을 폰으로 들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

2. 오프라인 저장

 - 요즘은 데이터 무제한 다들 쓰지만 

   나 같은 데이터 난민한테는 아주 유용한 기능

   플로는 확실히 덜 했는데 멜론은 재생한 곡 캐시 메모리에 저장 기능 써도 데이터 소모가 심해서 부담스러웠음

3. 빠른 응답 속도

 - 내 폰이 갤럭시 S10e으로 아직은 현역이라고 생각하는데

   플로는 덜 했지만 멜론은 미묘하게 늦는 반응 속도와 렉이 있었음

   유튭뮤직은 휙휙 잘 넘어감

단점

1. 이 노래가 없어?

 - 특히 국내음원이 심각한데

   유명한 노래인데도 검색했는데 음원 안뜨면 황당함

   어거지로 일반 사람이 올린 영상으로 들어야함

2. 플레이리스트 없음

 - 멜론, 플로 둘 모두 노래 누르면 플레이리스트로 바로바로 들어가서

   재생목록에 저장해 놓은 것과 별개로 원하는 노래들로 목록 만들 수 있는데

   유튭 뮤직은 그딴거 없음

   무조건 재생목록임

   그래서 나는 자주 듣는 노래들만 골라다 재생목록을 하나 더 만들었음

3. 다중 선택 불가

 - 컴퓨터, 어플 둘 다 해당하는건데

   노래 여러개를 한번에 선택이 불가능함

   일일이 하나하나 복사하거나 삭제 해야 해서 답답해 죽음

4. 유튭과 연동

 - 장점이자 단점인데 난 단점이 더 커서 여기 넣음

   생성한 재생목록이 유튭과 연동됨

   당연히 기존에 유튭 동영상 재생목록 만든것과 섞임

   사소하지만 불편

짱깨폐렴이 미쳐 날뛰지만 

외국 나가야해서 유튭 뮤직으로 바꿨음

위 단점에 적은것들 불편한거 많지만

적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