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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이럴때 군대생각 나지 않냐

세게마두허츠네요 11 54 1

난 추운겨울 새벽에 혼자 걸으면서 차가운 바람 맞으면 겨울 새벽에 야간 경계근무 나갈 때 그 느낌이 듬

 

오랜만에 한번쯤 그 경험 다시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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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하소시폐여벼죠료 2018.04.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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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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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르즈도네타코 2018.04.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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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새끼 어차피 겪을 일 없으니까 그딴 말 하는거지
니가 시발 진짜로 다시 서봐야 그딴 소리 안나오지 개새끼야
진짜 시발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그게 이 시발 개같은 새끼야
그딴 소리 함부로 지껄이지마 진짜 좆병신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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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카뇨우세죠비카 2018.04.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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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르즈도네타코] 너 곧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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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마두허츠네요 2018.04.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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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르즈도네타코] 나  예비군 4년차 앙 개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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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츠느누아쳐료 2018.04.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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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르즈도네타코] 새벽녘 얼떨떨하게 깬상태로 부사수한명이랑 비그친 콘크리트 바닥을 지나 약간의 언덕길을 올라가며 어둠컴컴한 주변과 적막속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올라가 경계 초소올라가는 분위기가 그 당시에도 먼가 감동적이였는데 사수되고나서 부턴 경계 좀 좆같긴해도 재밌었던 기억이 많네 그때 서로 인생썰 풀면서 친해지고 재밌었지  실없는 농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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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처츠터츄유구래 2018.04.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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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윗댓 군바리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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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그저뷰조루므켜 2018.04.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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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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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처토흐크타기재 2018.04.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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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근무밖에 안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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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혀려하도퍼니커 2018.04.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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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상상하기도 싫다
군대 누구나다 힘들었고 한달 10만원도 안되는돈으로 다시 가라고하면
못가겠지만 혈기왕성하고 그 뜨거운 마음으로 나라를 지켰다는 생각만하면
전역10년차인데도 아직도 피가 끓어 오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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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서휴카교새미 2018.04.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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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사회생활 할때 생각남
아무생각없이 군생활할때가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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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표히사혀혜주허 2018.04.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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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보니 군대에서 생각없이 걱정없이 지내던게 그립긴 한데 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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