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에 대한 생각

1. 법체계를 무시한다.

미투운동이 사법부를 통하여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통해 주로 이루어 지고 있어서 문제라 하는데 내 생각에는 다른 면도 봐야 한다고 생각함.

일단 법정 공방으로 갈 시 피해자가 불리함. 여기서 불리 하다는 것은 이번에 사실로 밝혀진 미투 운동들을 보면 전부 남성’권력자’에 의한 범죄였음. 여자는 대부분이 무명배우 혹은 남성이 고용한 사람들이었고 밥벌이를 위해 혹은 자신의 직업정 성취를 위해 당하고도 입닫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싸우는 방법은 일단 언론에 알리고 후에 사법부에 도움 받는거라고 봄.

만약 이 피해자들이 일절 언론에 알리지 않고 경찰이나 검찰 조사만으로 해결 하려고 하면 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 했을꺼라 봄.

2. 왜 미투만 마녀사냥일까

솔직히 연예인의 모든 사생활이 대중들에게는 최고의 오락거리 아님? 특히 연예인의 부도덕한 모습은 비단 미투만이 아니라 모두가 마녀사냥의 대상이었음. 불법도박, 폭행, 성매매 모든 범죄가 대중들에세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었던거 같은데 그걸 ‘미투’운동만의 특성처럼 말하는거 같음.

차라리 일반 대중들의 공인에 관한 모든 마녀사냥을 중단 해야 한다고 하면 모를까 미투만 얘기 하는건 그냥 미투가 싫어서 그런거라 생각함. 왜냐면 연예인들의 다른 범죄사건에서 옹호와 비난은 있었어도 마녀사냥이라는 뜻을 펼친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난.

3. 많은 욕이나 비판이 달릴꺼라 생각하는데, 나는 오로지 순수한 미투 운동만을 말한거임. 조민기나 조재현 사건처럼 사실관계가 밝혀지고 피해사실이 명확히 입증된.

그냥 아님 말고 식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찌르는 용도의 미투 운동은 중국의 문화혁명 때를 생각나게 함. 운동의 본질은 사라진 채 그저 사리사욕 챙기려는 여성들이 분명히 있다고 나도 생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