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사건을 현재의 잣대로 해석하는건 잘못된게 맞지

나 어릴때 학교에서 곤장으로 존나게 맞으면서 다녔고 

심지어 중학교때 학원에서도 자습실 가둬놓고 허락없이 화장실가다가 걸리면 빠따 쳐맞았는데 ㅋㅋ

지금잣대로 보면 ㅈㄴ 미개한거고 다들 잡아다가 처벌해야하는 사건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했고 그렇게 한선생들도 큰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했지

우리보다 전에 수박서리하던 시절도 그랬고

이순신 관노 얘기도 지금잣대로 들이대니까 개소리라고 욕먹는거지

음주운전도 그시절에는 사회적으로도 '야! 맥주한병까진 괜찮아','야 그정돈 불어도 안나와' 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서장훈은 한번도아니고 두번걸렸고 

음주운전이라는게 그시절에도 체벌처럼 처벌까지 이루어지지않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기때문에 지금까지 비난받는것 또한 감수해야겠지만

음주운전과 관련없는 서장훈 관련 게시물마다 음주운전자라고 꼬리표달고 매도하는건 분명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