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0] 남들의 2차발표 & 조금 길지도...
BJRoE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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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0:03
그냥 저냥)
금감원 통계 CPA 합격자 평균 3년반.
그래서 진입할때 1차 두번, 2차 유예로 딱 평균만 하자라는 마인드였다.
그렇다고 저번 시험을 소홀히 하진 않았다.
이렇게 해야 다음시험에 붙겠지라는 마인드로 시험 2달전부터는 아무도 안만나고 7시반부터 새벽1시까지 쉬는날없이 매일 쉬지않고 달렸다.
그치만 대학가서는 군대가기전까지 국장받을 컷정도만 했었고
A+을 3학년때 복학하고 학점 4찍으면서 처음 맞을정도로 공부를 오랜기간 손을 놓았었고, 본가에 와서 혼자 공부하니까 잘하고 있는건가 불안하기도 해서 시발ㅋㅋㅋ시험 일주일전인가 도서관가다가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
뭐 결과적으로는 떨이긴 했지만
그래도 1월 모의고사땐 280점/총점 550점으로 3500명인가 거기서 2000등 했는데
실전 2월에선 10000명중 합격컷이 367.5점(2000등)인가 그랬는데 그래도 합격 문고리는 슬쩍 보이는 345점을 맞아서
학벌이 나름 있는 사람들끼리 붙어도 아직 경쟁력은 조금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오늘 2차발표가 났는데 그 회계사수험생 커뮤에 막 붙었다고 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ㅈㄴ 부럽기도 하고
이번에 저유예가 많이떠서 내년에 헬파티각이라....
사실 부러운게 컸지.
그 후엔 스팀팩 맞은거마냥 긴장감이 생기면서 집중력이 풀파워가 됐다.
재시유예합할 생각이었는데
재시동차해서 내년에 털고 나가야겠다.
끝.
금감원 통계 CPA 합격자 평균 3년반.
그래서 진입할때 1차 두번, 2차 유예로 딱 평균만 하자라는 마인드였다.
그렇다고 저번 시험을 소홀히 하진 않았다.
이렇게 해야 다음시험에 붙겠지라는 마인드로 시험 2달전부터는 아무도 안만나고 7시반부터 새벽1시까지 쉬는날없이 매일 쉬지않고 달렸다.
그치만 대학가서는 군대가기전까지 국장받을 컷정도만 했었고
A+을 3학년때 복학하고 학점 4찍으면서 처음 맞을정도로 공부를 오랜기간 손을 놓았었고, 본가에 와서 혼자 공부하니까 잘하고 있는건가 불안하기도 해서 시발ㅋㅋㅋ시험 일주일전인가 도서관가다가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
뭐 결과적으로는 떨이긴 했지만
그래도 1월 모의고사땐 280점/총점 550점으로 3500명인가 거기서 2000등 했는데
실전 2월에선 10000명중 합격컷이 367.5점(2000등)인가 그랬는데 그래도 합격 문고리는 슬쩍 보이는 345점을 맞아서
학벌이 나름 있는 사람들끼리 붙어도 아직 경쟁력은 조금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오늘 2차발표가 났는데 그 회계사수험생 커뮤에 막 붙었다고 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ㅈㄴ 부럽기도 하고
이번에 저유예가 많이떠서 내년에 헬파티각이라....
사실 부러운게 컸지.
그 후엔 스팀팩 맞은거마냥 긴장감이 생기면서 집중력이 풀파워가 됐다.
재시유예합할 생각이었는데
재시동차해서 내년에 털고 나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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