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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싶다..

vJGzK4C6 9 133 2
애정결핍이 너무 심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편부모가정에서 자랐는데...
이런 가정 에서 자란 사람들의 특징 같은건 어떤게 있어?

예전에 사귀던 애인이
어떤 글때문에 이런 얘기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애들은 이래서 안된다. 다 티가난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거든..

나중에 배우자가 혹은 지인이
내가 편부모 가정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이런 가정에서 자라서 얘가 이랬구나' 라는 말 안듣고 싶어..
우리 엄마가 나 잘 키웠다는 얘기 들을 정도로
모나지 않게 자라고 싶은데..

27살이면 다 자란거긴 한데..
어떤 특징이 있을까..ㅠ

9 Comments
GbBfrnDd 2019.01.16 02:05  
새벽에 현타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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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GzK4C6 2019.01.16 02:08  
[@GbBfrnDd] 응..요즘 너무 힘들어서ㅠ 지금 사귀고 있는 친구도 본가 갔고..... 내가 얘한테 너무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애..별거아닌 걸로 너무 서운하고 자꾸 집착하게되고..
vJGzK4C6 2019.01.16 02:08  
응..요즘 너무 힘들어서ㅠ 지금 사귀고 있는 친구도 본가 갔고..... 내가 얘한테 너무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애..별거아닌 걸로 너무 서운하고 자꾸 집착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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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frnDd 2019.01.16 02:11  
[@vJGzK4C6] 그냥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대화를 해봐
vbVIsqHA 2019.01.16 02:10  
자격지심같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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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VIsqHA 2019.01.16 02:11  
[@vbVIsqHA] 어머니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런맘같지말고 죤나게 잘살어라
bSlXo1vI 2019.01.1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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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p0TkQV 2019.01.16 02:19  
음...편부모 가정에서 자랏다고 다 그런건 아니지...그냥 만나던 사람이 그런걸 크게 받앗을뿐일거고,내친구들 그런애들 잇는데 문제없어.애정결핍까진 아니지.그냥 편부모여서 엄마쪽에서 자랏으면 어떤이빠처럼 하고싶어할뿐이고,아빠쪽에서 자랏으면 엄마같은 여자가 필요할수잇을뿐일거지.문제될거아냐.형도 형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니 당당하게 걸어가. 그저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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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JauKlm 2019.01.16 03:41  
그런 말 하는 사람을 거르면 됨
개븅신이니까 그딴 말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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