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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에도 여성유저 있나요? 외벌이 남편의 집안일 관련해서

y3gS1uxq 38 641 4
월수입은 1200 1300정도 됩니다

한달에 집에는 500정도 갖다줍니다

초딩 딸아이 하나있고

와이프는 회사다니다가 3년째 전업 주부하고있습니다

밥은 이틀에 한번 정도 저녁 차려줍니다

저는 거의 밖에서 나가서 먹습니다

제가 집에서 맡고 있는 일은

개인 빨래, 분리수거 정도

각방 사용중인데 제가 방을 좀 드럽게 씁니다

정리정돈이 잘 안되요...

한번씩 치워놓으면 얼마 못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시간도 없고 방좀 치워달라고 했더니 저를 미친듯이 쏘아 붙이는데

제가 잘못한거겠죠...?

솔직한 심정은 파출부 아줌마 부르고 싶은데 그건또 싫어하는거 같고

일도 안하고 밥도 안차려주는데 그렇게 힘든건가싶기도 하고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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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omments
XHJtNtZb 06.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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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면 개인빨래 분리수거도 전업이 해야합니다
가끔 바빠서 도와주면 고마워할줄 알아야죠
싫으면 바꿔서 하자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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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5bAWW2 06.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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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와이프면
목욕물 받아놓고 목욕도 도와주겠다
ㅋㅋㅋㅋㅋ
전업인데 월500을 준다니 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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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nmnakr 06.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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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 출근, 몇시 퇴근하길래 개인 방 청소시간이 없으신지?

만약 정말로 개인 방 청소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 직장생활(6 to 21정도) 중이라면 개인 방 그렇게까지 더럽힐 시간도 없을텐데..

외벌이인 만큼 집안일 신경 안 쓰고 싶은 부분도 이해는 가지만, 난 개인적으로 '자기 방 청소'는 집안일이라고 생각 안함. 그건 지 몸에서 냄새 안나게 샤워 잘하고 손톱발톱 잘 깎는 것처럼 '자기관리'의 영역임

그리고 초등 자녀가 보기에, 아빠가 더럽힌 방을 엄마가 치우는 건 교육적으로 진짜 안 좋은 영향이 클 것임.
1. 아빠도 자기 물건 자기가 관리 안하고 엄마가 치우는데, 왜 나는 해야 하는가?
2. 아빠는 돈 버는 바깥사람이고, 엄마는 치우는 사람이다.

윗댓은 전업이면 모든 집안일을 다 도맡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개인빨래랑 분리수거는 알아서 하시고.. (난 그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함) 좀 자기 방은 자기가 치웁시다.. 습관이 안 들어서 그렇지 2~3주 해보면 별것도 아님. 나도 외벌이 아빠고, 집안일은 분리수거랑 설거지 맡아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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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ti2c7 06.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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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nmnakr] 외벌이 아빠라고? 진짜?
남편이 한 번 부탁하는거에 개지랄 하는 와이프를 두고 있다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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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l9Dshl 06.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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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얼마씩 주는데 방청소 한 번을 못해줘? 그것도 전업주부가? 이런건 중요하지 않음 사는게 다 다르니 뭐
왜 이런 얘기를 하냐.. 나중에 내가 500씩 주는데 넌 살림만 하면서 그거 하나 못해주냐 이런 말다툼이 생겼을때
보통 버는 돈 받는 돈 만큼의 씀씀이로 살기때문에 여기 얼마 저기 얼마 다 하고나면 얼마 남지도 않아 그것뿐이야? 여기도 들어가야되고 저기도 들어가야되고 우리애 곧 중학생이야 이것도 부족해 시전 하면 본전도 못찾고 쭈구리 됨.. 그러니 액수가 중요하지 않음
방청소 한 번에 이런 상황이면 서로 좋아 살고있는건 아닌거같은데 그냥 좆대로 사세요. 방청소 그렇게 시간이 안되면 그거 사람 불러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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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VQyiPbZ 06.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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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치우는 문제는 그냥 트리거임. 굉장히 사소한 문제로 볼 수 있는데, 이미 쌓인게 많으니 사소한 트리거로 터져버린거지.

이럴 때 있는게 부부상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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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5763SU 06.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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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에서 100빼서 청소업체 부르세요 머라하면 가계부쓰라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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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LsqZat 06.1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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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가 최고야
집안일 똑바로 안할거면 글쓴이가 버는만큼 본인이 벌어오라고 해. 글쓴이가 집안일 한다고 하고

요즘 여자들은 지들 편하려고만 하지 역할분담, 책임감은 ㅈ도 없어서 상대방 고생하는거 말로는 안다해도 가슴으로는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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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06.1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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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결혼 6년차 애 둘임. 남편은 직장인이고 나는 시부모님이 물려준? 편의점 2개 운영. 님 월수입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도 여유로움.
집안일 할 수 있는 거 나눠서 함. 요리 나, 분리수거 남편 이런 식으로 솔직히 진짜 서로 사랑하면 적당히 분배해서 집안일 함.
누가 덜 했다고 짜증 안 나고 누가 더 했으면 미안하지.

그런데 글쓴이는 제가 잘못한거겠죠?라고 면피용 글 하나 써놓고 나는 이만큼 벌고 너에게 오백이나 갖다주는데 왜 밥도 안 차리고
집 청소 좀 지시했다고 미친듯이 쏘아붙이냐 억울하다. 이런 마인드네. 결혼한 연인이 아니라 그냥 사업 파트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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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69NVuV 06.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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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ㅈㄴ 병1신 같은 한녀식 마인드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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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06.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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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69NVuV] 답해줄 가치가 없는 ㅅㄲ네 현실을 좀 살아 인터넷에서 부랄 벅벅 긁으면서 한녀 ㅉㅉ 이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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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cIWyM 06.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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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전업주부면 집안일을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님?

진짜로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방청소 좀 해달라고 한게 그렇게 잘못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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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06.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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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cIWyM] 기본은 그렇겠지. 근데 일단 글에서부터 아내를 존중 or 사랑이 딱히 느껴지지 않고 그냥 감정 빼서 쓴 거라고 쳐도
아내의 단점만 늘어놓고 난 잘못한 게 없어 퓨ㅠㅠ 이러고 있는데 이게 부부의 사이에서 나와야할 고민은 아니지.

밥을 안 차려주는 이유, 밖에 나가서 사 먹는 이유, 집 청소를 요구하기 전 모든 상황을 상세히 썼으면 나도 더 상세하게 말해줬겠지.
근데 일단 글만 보면 그런 거 없고 부부간의 사소한 오해 수준이 아니라 소위 남자들이 말하는 남혐 주작글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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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KQ2krO 06.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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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아주 문의 글 하나가지고 문학작품 하나를 쓰라고 하시죠 왜 ;;
커뮤에 게시글 하나 급히 올린거 가지고
감정이 안느껴진다
결혼이 사업이냐 등등
문제 이외의 걸로 답을 내려버리는 건 뭐 잘하는 행동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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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iMY9XS 06.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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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난 저렇게 남편이 한번 부탁했다고 쏘아붙이는 아내 행동부터 남편에 대한 존중 or 사랑이 안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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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GlXUz6 06.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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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결혼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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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iMY9XS 06.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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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AjoQ4] 애초에 누가 덜 했다고 짜증 안나고 누가 더 했으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면 남편이 아니라 먼저 이니시건 여편네한테 일침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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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Iiaq8 06.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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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그냥 내려놔...그럼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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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ZTatI 06.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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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얼마벌어서 갖다주던 니방은 니가 치워라
그리고 500정도 갖다주면 개인빨래랑 분리수거 무거운거 빼고는 다 해줘야하는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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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0g9sOq 06.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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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자입장에서 500주는데  밥도안줘 방도안치워 이것만 쓴거같은데
방치워달라고 여자가  거품물었다는건  그간 남자의 행실을 알수있는거임.

파트너가되지말고 부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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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JuvxHt 06.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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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아냐?
월 500 주는데
삼시3끼 차려줘도 모자랄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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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Di4Ma0 06.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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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까시 매일 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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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2NU1dV 06.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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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집이 있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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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xt2SYa 06.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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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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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fVr0nv 06.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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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신같은 말 듣지 말고 니 방청소는 좀 알아서 해라
반대로 물어보자 얼마 안가는거 청소 뭐하러 함? 걍 냅두지 그리고 그나이에 각방 쓰는거면 반성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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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4q3EMM 06.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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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같이 분담해서 으쌰으쌰 하는 거지만 한쪽이 외벌이를 하면 남은 한쪽이 집안일 도맡아 하는 게 도리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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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iCe6o 06.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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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월 1200~1300 미친소리나왔네.. 그래 시벌럼아 직업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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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WXQjfS 06.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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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300으로 줄이고 방청소 니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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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iMY9XS 06.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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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집에 얼마를 갖다주든간에 본인이 방을 깨끗하게 쓰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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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mXDjOO 06.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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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 나이가 몇 개인데 방 정리를 못해?
니 자식도 그렇게 가르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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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Z1jq30 06.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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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좀 갈리겠네 ㅋㅋ 갠적으론 퐁퐁 같음. 외벌이로 열심히 일하는데 그노메 방 하나 못 치워주나... 현타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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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ec319k 06.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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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혐오조장 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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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TQx8u 06.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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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주고 손 떼려면 헤어지십쇼
부부란건 같이 이겨내야 합니다
자본주의 시대의 부부는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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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x753XU 06.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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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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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fdasTC 06.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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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ㅋㅋ 가계부 대령하라해서 검사하고 돈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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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0i1PksM 06.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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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주작글같이 믿기질 않는다

500 주는데 각방 청소 하고 살아?

진짜 세상 미쳐돌아가네  십에겐남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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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UFUW0 06.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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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저한테 월 400 주시면 애기 봐드리고 집청소 빨래, 조석으로 입맛에 맞는 밥상 차려드림 저한테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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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1Vgr9q 06.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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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불문하고
맞벌이면 집안일 분담이 정석
외벌이면 집에 있는 사람이 집안일 전담하는 게 정석
이걸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어쩌구 저쩌구 반박하고 논리 비튼다?
걍 씨~~~~발 이기적인 거임.

물론 예외는 있음
쌍둥이 or 세쌍둥이 태어난 지 1~2년일 경우
남자가 일하고 와서 힘들겠지만 집안일이나 육아를 도와주면 좋음
그런데 아이가 하나거나
큰 지 좀 됐다?
그럼 집에 있는 사람이 감당하는 게 맞지
1000 넘게 벌어오는 게 대한민국에 발에 채이는 것도 아니고
꼬우면 본인이 나가서 1000넘게 벌어오라고 하면 됨.

집에서 집안일하고 애 보는 건 할 수 없다의 영역이 아님 하기 귀찮고 힘들다의 영역이지
근데 1000 넘게 벌어오는 건 능력이 안 되면 할 수 없다의 영역임

심지어 500이나 꽂아주고 있는데
밥도 청소도 그렇다?
경제력 가져오고 그 과정에서 절~~~~~~~대 마음 약해지면 안 됨
그럼 알아서 합의될 거임 장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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