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후기
yubRn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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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7:54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허수로 가득찬 친구들 다떨어져나가고
친했던 친구라 믿었던 백수 친구새키들은 만원짜리 딸랑 하나 들고나와서 돈없다고 얻어 쳐먹더니
지 기준에서 괜찮은 부류 친구들만날떄는 더치페이 꼬박꼬박잘하더라 정작 지는 백수
인성 ㄹㅇ... 백수새키가 사람 가려가면서 행동하는꼬라지 보니까 어이가 없었고
반대로 대기업도 아니고 그냥 취업해서 타지생활한다고 돈 없을텐데 고향내려와서 반갑다고
지가 술사고 해서 시발 미안해서 치킨 먹고싶다고 할때마다 치킨 기프티콘 몇번 갈겨줌
2018년은 주위 사람들 정리되는 해였다..
씁슬하기도하고 다들 2019년에는 잘살자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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