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회사 도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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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1:44
그냥 내 정신이 썩어빠졌다
2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기술이라고는 부질없고
작년 7월 부터 우울증에 걸려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다시한번 다시한번 난 할 수있다라는 생각에 버텨왔지만
최근들어 공황발작증세가 심해지고
아버지의 눈을 바라보면 나를 경멸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아무 연락없이 출근도 안하고 모텔에서 눕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천장을 계속 바라보니깐
나쁜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더 도망치고싶다
쥐구멍이 있다면 내가 쥐가 되어 숨고싶다
2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기술이라고는 부질없고
작년 7월 부터 우울증에 걸려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다시한번 다시한번 난 할 수있다라는 생각에 버텨왔지만
최근들어 공황발작증세가 심해지고
아버지의 눈을 바라보면 나를 경멸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아무 연락없이 출근도 안하고 모텔에서 눕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천장을 계속 바라보니깐
나쁜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더 도망치고싶다
쥐구멍이 있다면 내가 쥐가 되어 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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