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만 포상 받은 글 보니까
Agf3bJ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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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9:08
나도 좀 비슷한 경험 있음.
군단급 훈련이였음.
나는 이등병이였고 전입 온지 3주째였나 바로 훈련시작이여서
ㅈㄴ 빡세게 굴러갔었음.
아무튼 훈련 하는데
우리 중대는 상황걸리면 지키는 산 먼저 선점해서
진지 지키는 임무였음.
나는 A 일병이랑 진지를 지켰고
맞선임인 B는 다른 진지였음.(A가 더 선임)
순찰을 다녀와야하는데 다들 가기 귀찮으니
나랑 맞선임이랑 짬맞아서 둘이 갔다옴.
근데 갔다오는 길에
좀 넓게 트인 곳에 대놓고 뭘 만들고 있는
피아식별 다르게 하고 있는 군인들을 본거임.
근데 너무 대놓고 순찰하는 길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서 하길래
맞선임 B일병이랑 저거 적 맞습니까? 하면서
긴가민가 하면서 돌아오고 난 후에 A선임한테 보고를 함.
A는 하사 분대장한테 보고하고
우리 분대가 가서 하사 간부가 공포탄 쏘고
상황정리함.
근데 시발 나랑 맞선임은 아무것도 못받고
A랑 하사 간부가 포상 받더라.
그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넹
군단급 훈련이였음.
나는 이등병이였고 전입 온지 3주째였나 바로 훈련시작이여서
ㅈㄴ 빡세게 굴러갔었음.
아무튼 훈련 하는데
우리 중대는 상황걸리면 지키는 산 먼저 선점해서
진지 지키는 임무였음.
나는 A 일병이랑 진지를 지켰고
맞선임인 B는 다른 진지였음.(A가 더 선임)
순찰을 다녀와야하는데 다들 가기 귀찮으니
나랑 맞선임이랑 짬맞아서 둘이 갔다옴.
근데 갔다오는 길에
좀 넓게 트인 곳에 대놓고 뭘 만들고 있는
피아식별 다르게 하고 있는 군인들을 본거임.
근데 너무 대놓고 순찰하는 길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서 하길래
맞선임 B일병이랑 저거 적 맞습니까? 하면서
긴가민가 하면서 돌아오고 난 후에 A선임한테 보고를 함.
A는 하사 분대장한테 보고하고
우리 분대가 가서 하사 간부가 공포탄 쏘고
상황정리함.
근데 시발 나랑 맞선임은 아무것도 못받고
A랑 하사 간부가 포상 받더라.
그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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