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고민좀요
jdM8se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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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7:09
전역후 8월 중순부터 집 3분거리에 알바자리가 생겨서 지원했습니다
커피숍에서 면접을 보고 몇일 뒤 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평일 오후 3시간 30분씩 그렇게 몇일 지나갔습니다
마감을 맡은 같이 일하는 누나 까지 홀 2명이서 했어요
사장님이 코로나로 홀 인원을 2명 쓰기가 어렵다며 교대로 번갈아서 나오길 원하셨습니다
누나는 9월 첫주만 먼저 나오고 돈벌어야 한다며 그만뒀어요
그 때문에 몇일 들어온지 안 돼서 강제로 마감까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저는 2명이서 돌리던 홀알바를 혼자서 맡아서 하게 됐고 간간히 사장님 아버지가 홀을 도와주셨어요
그래도 나이가 60후반이시라 거의 도움은 안됐지만요
저가 인수인계도 못받고 일을 해서 실수를 자주했어요
자주 혼나다보니 안하던 실수도 사장이 근처에 오면 하게되더군요
그래도 굽신굽신 거리며 최대한 지적하시는 부분이나 꼼꼼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는 사장이 너무 깐깐해요
지적을 하신걸 몇번이나 다시 이야기 하시고 3개월이 넘어가는 지금
문제가 없어도 또 다시 이건 이렇게 하라 저건 저렇게 하라 말합니다.
물론 여기까지 노파심에 그렁수 있지요
저가 화나는 부분은 매장에 숟가락 젓가락 통입니다.
수저를 균일하게 못넣는단 이유로 1주넘게 지적을 했어요
본인이 하셔놓고도 저한태 또 지적을 하시고
그래서 마감타임때 하나하나 갯수를 세서 테이블에 맞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또 지적을 하시네요
테이블 수저 갯수가 적다고 ... 그만둬야겠죠 이건
집에서 거리가 3분이라 꾹참고 다녔는데 하..
저가 빡치는건 코로나때문에 인원줄인것도 참고 멋대로 출근시간 바꾸는것도 참고 마감이 아닌데 마감일 시키면서 계속 수저문제로 몇달째 이야기 하는게 빡칩니다. 저보고 일처리가 느리다 일머리가 없다 그러는 것도
저 지금까지 한 알바에서는 다 이쁨만 받고 일했는데;;
+중간에 알바생 한명을 더 고용했는데 마감업무보고 그냥 다음날부터 안나왔어요
커피숍에서 면접을 보고 몇일 뒤 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평일 오후 3시간 30분씩 그렇게 몇일 지나갔습니다
마감을 맡은 같이 일하는 누나 까지 홀 2명이서 했어요
사장님이 코로나로 홀 인원을 2명 쓰기가 어렵다며 교대로 번갈아서 나오길 원하셨습니다
누나는 9월 첫주만 먼저 나오고 돈벌어야 한다며 그만뒀어요
그 때문에 몇일 들어온지 안 돼서 강제로 마감까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저는 2명이서 돌리던 홀알바를 혼자서 맡아서 하게 됐고 간간히 사장님 아버지가 홀을 도와주셨어요
그래도 나이가 60후반이시라 거의 도움은 안됐지만요
저가 인수인계도 못받고 일을 해서 실수를 자주했어요
자주 혼나다보니 안하던 실수도 사장이 근처에 오면 하게되더군요
그래도 굽신굽신 거리며 최대한 지적하시는 부분이나 꼼꼼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는 사장이 너무 깐깐해요
지적을 하신걸 몇번이나 다시 이야기 하시고 3개월이 넘어가는 지금
문제가 없어도 또 다시 이건 이렇게 하라 저건 저렇게 하라 말합니다.
물론 여기까지 노파심에 그렁수 있지요
저가 화나는 부분은 매장에 숟가락 젓가락 통입니다.
수저를 균일하게 못넣는단 이유로 1주넘게 지적을 했어요
본인이 하셔놓고도 저한태 또 지적을 하시고
그래서 마감타임때 하나하나 갯수를 세서 테이블에 맞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또 지적을 하시네요
테이블 수저 갯수가 적다고 ... 그만둬야겠죠 이건
집에서 거리가 3분이라 꾹참고 다녔는데 하..
저가 빡치는건 코로나때문에 인원줄인것도 참고 멋대로 출근시간 바꾸는것도 참고 마감이 아닌데 마감일 시키면서 계속 수저문제로 몇달째 이야기 하는게 빡칩니다. 저보고 일처리가 느리다 일머리가 없다 그러는 것도
저 지금까지 한 알바에서는 다 이쁨만 받고 일했는데;;
+중간에 알바생 한명을 더 고용했는데 마감업무보고 그냥 다음날부터 안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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