컸던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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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6:37
부장의 정신나간 지시를 매번 크트시켜 주시고
일잘하는 선임이 개인성적취향때문에 상급자들한태 차별받고 인사고과 망했던거
직접 이사한태 달려가서 항의해주던 팀장님....
비록 지금은 짜글짜글하지만 젊었을적 날렸던 미모가 지금도 눈에보이는 우리 팀장님....
젊을때 입던옷이 이제 사이즈가 맞지않는다며 딱붙는 옷을 입고 다니시던 팀장님....
커피사준다면서 팔짱끼며 끌고가셨을때 느꼈던 감촉은 아직도 잊지않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5살만 젊으셨어도 어떻게 비벼봤을탠데....
아침마다 점보머그에 커피 1.5L 담아서 쳐마시고 부서운용비로 꼬북칩 10봉지 사오는 정신나간 년을 보고있으니
당신이 너무 그리읍니다.....
당신의 빈자리가.... 당신의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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