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는 딱 2부류인 것 같다.

1. 본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서 남자들을 휘어잡고 본인이 이득을 취하는 타입

2. 거지같은 남자가 잔뜩 들러붙고 본인은 그런 호의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휘둘려 결국 피해를 보는 타입

오랜만에 전 직장 동료하고 이야기하다 들은 사실인데.. 나 있을 때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여직원이 예뻐서 많은 남자직원들이 주시하고 있었음.

그러다 결국 팀장급 직원하고 사내연애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남자가 토쟁이였던거임.

직원들한테도 수천 만원씩 빌리고, 여자한테는 결혼할 것처럼 이야기해서 여자카드로 신용대출도 받고 거의 억 넘게 빌렸다더라..

회사에 결국 소문나서 남자는 반강제로 퇴사하고 여자는 쥐죽은듯이 다닌다고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