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vs 엄마
sq0i9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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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3:34
살려줘 형들
원래 진짜 서로 잘 지내는 고부관계였음
와이프가 먼저 시댁 놀러가자고도 할정도로
근데 애기 제왕절개 수술 날짜때매 난리남
엄마는 좋은 날 알아본다고 백방으로 알아보고
이런날 저런날이 좋다고 나랑 와이프한테 카톡을함
근데 담당 의사쌤이 말한 날짜랑 다 빗나감
이게 한 2주전부터 시작됐는데 시간이 안맞춰지는거
그러고나니 와이프가 방금 나한테 자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내자식인데 왜 어른들이 날짜를 정하냐고
막 와다다다 하더라고 그리고 울고 난리남
이럴때 어케해야함??
원래 진짜 서로 잘 지내는 고부관계였음
와이프가 먼저 시댁 놀러가자고도 할정도로
근데 애기 제왕절개 수술 날짜때매 난리남
엄마는 좋은 날 알아본다고 백방으로 알아보고
이런날 저런날이 좋다고 나랑 와이프한테 카톡을함
근데 담당 의사쌤이 말한 날짜랑 다 빗나감
이게 한 2주전부터 시작됐는데 시간이 안맞춰지는거
그러고나니 와이프가 방금 나한테 자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내자식인데 왜 어른들이 날짜를 정하냐고
막 와다다다 하더라고 그리고 울고 난리남
이럴때 어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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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점쟁이나 무당이 와이프 얼굴은 한번 보기나 한 사람들이냐고 길일도 좋지만 산모 아이 건강 챙길 수 있는 날이 제일 좋은날이라고
엄마 설득하셈 이번에 엄마말 들으면 이름짓기 부터 시작해서 오만가지 인생 과업에 점쟁이년 아가리가 글쓴이 부부랑 애기 인생 잡아먹음
네가 어머니를 잘 설득해서 아내 편을 들어주는게
중간 역할 잘하는 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