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집회 댓글 반박
어제도 말했지만
우선 난 절대 정부옹호도 민노총 옹호도아님
정부방역관리도 답답하고 민노총 이시국에 시위한것도 ㅈ같음
광복절집회와 민노총집회를 차별하고 보수탄압한다는식으로 생각하는사람들이 아직도있는것같아서 한번더 글씀
이건 어제 내가쓴글의 추천 가장많은 댓글임
광복절 집회 하기 직전 며칠전부터 확진자 늘어났는데
이런 상황에서 집회 한다고
( 확진자 나오기 이전에 허가를 내줬음에도 ) 집회 허가 내 준 판사 쌍욕하고
보수집단이 코로나로 나라 전복한다며 싸잡아 욕했지
무엇보다 집회하고 하루 이틀만에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기존에 걸린 사람들이 드러나는건데
바로 월요일부터 KBS,MBC등 친여당 성향 언론과 여권 인사들이 확진자 증가가 흡사 광복절 집회 때문인것처럼 공격했지
심지어 동일 시기에 민노총에서 2000명 집회했고 거기서도 확진자 나왔는데 별로 다뤄지지도 않았고
이번이 오히려 코로나 상황은 더 악화된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KBS, MBC를 비롯한 정부 여당의 태도는 과거와 온도차가 너무 심하지
→확진자 나오기전에 허가내줬는데 거짓신고였고 실제 집회시 허가사항 위반해서 차벽치고 집회해산명령 한거임(판사잘못 없는건 맞음)
집회규모, 역학조사결과 신규확진자와의 연관성, 방역준수 위반 사항이 다르니까 당연히 온도차가 생기는거임
정부에서 기준을 정해놓은대로 집회하겠다는 민노총인데 경찰이나 법원이 집회를 금지할 또는 해산시킬 명분도 근거도없음
뉴스 계속 찾아봤는데
광복절 보수단체 집회시 사전허가받은 집회인원은 100명이었음
사전에 100명 집회신고하고 수만명모여서 차벽치고 해산명령하고 한거랑 지금 상황은 전혀 상황이 다름
그당시 광복절 집회당시에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였음
민노총집회당시 새로운 거리두기기준 1단계였고 1.5단계부터 100인 제한임에도
하루 이틀만에 어떻게 확진자 확인하냐하는데 이미 그당시 코로나 확산이 의심되고있는 상황이었고 보수단체도,민노총도 집회이후 즉시 코로나 검사를 시작했음.
확진자 결과나오는데 하루밖에 안걸림
그당시 MBC,KBS 친여당성향 뿐만아니라 조선TV에서도 집회 방역수칙 안지켰따고 오지게 깠음. 심지어 여당정치인들도 손절하고 같이깠음
그당시 민노총집회 2000명했는데 연관 확진자는 그당시에 안나왔고(추후에 1명 나온걸로 알고있음)
그때 똑같이 민노총집회,광화문집회 금지했는데 광화문집회측은 법원에 집회금지취소처분받아낸거고 민노총은 하루전에 기자회견방식으로 변경해서 거짓말하고 집회했음. 근데 확진자가 안나오니 상대적으로 관심히 덜한거고 언론도 보도를 덜한거임.
이번이 코로나 상황이 그당시보다 확진자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더 악화된 상황은 아니었음하루
내가 9월5일에 동생 결혼식이었어서 그당시 상황을 정확히 아는데 그당시는 확진자 10명 20명하다가 100명200명으로 폭발할때였고 방역기준도 훨씬쌨음 지금은 50명100명내외가 오래 지속되니까 방역수칙을 기준을 재조정해서 상당히 낮췄음. 사람들 심리도 그때랑은 현저하게 달랐음
어제(19일) 당진에서 진행한 민노총 집회임
뉴스기사에 따르면
당진시는 이날 집회 현장에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방역관리요원을 투입해 마스크 착용, 1m 거리두기, 참석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집회현장 흡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광복절 집회와는 전혀 집회의 모습이 다름
민주노총·보수단체 서울 곳곳 ‘99명’ 집회…여야, 방역 우려
추가로 이번 집회는 민노총만 편애한게 아니고 방역수칙 지키고 집회한 민노총,보수단체 전부 집회 허가해줬음
뭐 당연히 좌파, 친노동계 성향인 정부와 집권여당이기때문에 보이지않게 어느정도 편애하는건 있을거라고 생각함
근데 무슨 정부가 광복절집회는 살인자집단으로 몰아넣고 보수집회탄압한거고 진보는 봐주기하고 했다는식의 논리는
이해도안되고 심지어 광복절집회를 정부가 억지로 탄압햇다는식의 발언을 보면 진짜 더이상 할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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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적을때는 정부의 성공적인 방역을 내세워 자신들의 칭찬거리로 삼고
확진자 늘면 종교, 보수 단체, 지자체한테 책임 떠넘기기를 한다고
그러면서도 이번 민노총 마냥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중 하나인 집단에 대해서는 온도차가 심하고
2. 그리고 광화문 집회도 8.15고 민노총 보신각 집회도 같은 8.15인데 뭐가 시기가 다르단거임
둘 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였구만
3. 8.15 이후에 한번더 보수 집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보수집회도 드라이브 쓰루하면서 잘만 지켰음
4. 집회 토요일에 했고 일요일, 월요일은 공휴일이라 그 사람들 검사조차 안했음. 애당초 거기 모인 인가들이 반정부라
검사에 협력적이지도 않은 양반인데 이미 뚫린 방역망에서 확진자들 나오는건데 그걸 광화문 집회로 물타기했다고
광화문발 확진자들은 오히려 8월 20일 넘어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했고 주동자격인 인간들도 그 이후에나 끌려가기 시작했는데
5. 이번에도 서울시가 광화문 집회로 물타기 시도하다가 전문들가한테 역풍 맞으니깐 그러 의도아니라고 정정 브리핑 했잖아
현 정부 여당쪽 스탠스가 그딴식임
6. 잘잘못을 따질거면 코로나 초기에 과도한 안심 조장한 정부 여당쪽 사람들이 크지
손혜원은 감기 운운하면서 마스크도 안쓴다고 하고
특히 대통령은 발렌타인시기쯤에 나서서 확진자 적다고 안심 조장하더니 실은 그시기에 대구-신천지 퍼지는 중이였고
이후에도 이제 얼추 잡혔다고 학교들 오프라인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니깐 귀신같이 서울 이태원 터지고
광화문 집회때만해도 정부에서 광복절 연휴 맞아 여행,숙박 쿠폰 뿌린다면 안심 분위기 조장해놓고는
막 퍼져나가니 타임라인적으로 오히려 이후에 발생한 광화문 집회로 책임 떠넘긴다고
정부 여당의 물타기, 책임 떠넘기기, 오판
공영성을 지켜야함에도 편협한 보도를 하는 KBS, MBC에 대한 분노임
코로나라는 특수한 시기에 일반인들 기준으로 직접적인 생산활동이 아닌 종교, 집회등이 허용 되어야 하냐 여부 자체는
가치판단적인고 부차적인 문제라 다른 사안임. 애당초 집회허가 내주는거야 법원이고
1. 그게 책임 떠넘기기임. 그런식이면 세월호는 왜 정부탓임. 고스톱 치느라 운전대 놓은 선장 선원 탓이고
우범 지역에 범죄율 높아 치안 개판되면 범죄자들 탓하고 정부는 면죄부를 가지겠음?
애당초 정부에 감시망을 벗어난 확진자들이 있을수 있단게 몇 차례 확인됐음에도
경제에 대한 부담 때문에 거리두기 1단계로 내리는 리스크를 감수한 판단을 내렸고
그로 인해 확진자들이 퍼져나갔으면 그 책임 또한 감수해야하는데
확진자 무리중에 특정 집단들을 표적 삼아서 과녁대에 올리는게 전형적인 물타기고 책임 넘기기임
4. 광화문 집회 최초 확진자는 18일임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확진자들 나타나기 시작했고
http://www.newstouch.site/news/articleView.html?idxno=9537
2. 민노총 주요 집회중에 광복절 집회마냥 8.15 열렸던 집회 말하는건데
광복절 집회 인간들 대부분이 종교인이고 이미 1주 전부터 종교인들중에 확진자들이 꽤 있었기에
광복질 집회 인간들중에 확진자 있을거란건 당연한 판단임
문제는 광복절 집회 직전부터 급중하는 확진자와 특히 광복절 집회 이후인 주말 급증하는 확진자들은
광복절 집회와 관련이 없는데도 언론에서 흡사 그게 광복절 집회탓인것마냥 공격을 해댔음.
책인은 정부의 뚫린 망역망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이준석도 라디오 토론에 나와서 말했지만
본인도 몇 주 뒤에 광복절 집회관련 확진자들이 나올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급증하는건 걍 이미 그전에 뚫린 방역망에서 나오는 확진자들인데 왜 이걸 집회 탓 하냐 이거였음
만일 그 시기 확진자를 광복절 집회 탓 할거면 역시 같은날 2000명이나 모인 민노총 집회탓도 해야 하는데
딱히 관심있게 언급되지도 않았고 이런게 전형적인 언론들의 이중적 잣대의 물타기란 소리인데
개인 유튭도 아니고 KBS, MBC 같이 공영성을 지켜야 하는곳에서 저짓거리를 했으니 비판받아야 한단거임
-> 이대로면 기자회견 방식으로 거짓말 하고 집회한것에 대해서는 별말 없었다는 것이 문제아님 ?
이 댓글쓴 사람이 나거든 ?
분탕질이고 뭐고 말 한거 없고, 저 위에 사람 댓글 의도 이야기 해준거 같은데
정치병 말기가 와도 장난 아니구나 일름보에 정치병 뭐 어쩌고 신고하더니
막상 본인도 똑같은 종자였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