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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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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건 하나: “이숙정 민주노동당 성남시의원이 성남 판교주민센터 비정규직 직원을 폭행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설 연휴 첫날 고향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있던 나는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이 의원은 주민센터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며 신발과 서류뭉치를 던졌고, 직원의 머리채를 잡으려 하는 등의 폭행을 저질렀다. 뉴스 동영상에는 민주주의의 제도적 절차를 통해 정당성을 부여받은 권력이, 자신의 권력을 활용해 보호해야 할 대상을 향해 되레 위계적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내가 경직됐던 건, 이 의원이 저지른 폭력에 이 의원이 부여받은 제도적 권력, 그리고 이 의원 개인의 권위의식이 겹겹이 착종돼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리고 올해: “태안화력발전소 산재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유가족과 대책위 관계자들이 대전지방노동청에 감금됐습니다... 유가족이 포함된 대책위 마저 감금하는 노동청이 과연 노동자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인지 너무나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세월호 피해자를 이용해 먹더니 이제 태안 발전소 피해자 연일 보도... 감성 팔이 그만 하기 바라네. 2017년 한국 라면 소비 평균량이 연간 76개라 하던데, 나도 200개 가까이 먹고... 사고 사망자가 죽기 전 라면을 남겼다는 둥... 라면 먹으면 안 되나? 사망자 위하는 척 정치적 이용은 역겹지... 8년전 비정규직을 폭행한 인간도 이념 정당이었고, 올해 발전소 사고도 문재인 정부 관리 소홀로 일어난 것... 남한 공산화 권력에 그만 집착하고 표 줬으면 국민들 돌보길 바람. 표를 줄 때에는 남한 돌보라고 준 거지, 니네들 하고 싶은 헌법 개조하고 북한에 국경 열고 돈 보내라 준 게 아님.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걸 월권, 권력 남용이라 하지. 2년 반 지나서야 이제 “경제 괜찮냐”는 문재인, 무능은 물론이고, 정상인가 생각해 보자.

4 Comments
aJ9rOsxK 2018.12.20 12:39  
그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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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q0u3KrX 2018.12.20 12:47  
3줄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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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csNhPV 2018.12.20 13:12  
요약 기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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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rZFUgt 2018.12.20 15:05  
문제인는 생각이라고 매도 될듯 누가 문제인는지는 뻔한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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