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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인생 참 기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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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 쪽

외할아버지 자식 여섯 낳았지만

셋째부터 바람 났음 

첩년이 있었음


친가 쪽

내 친할머니가 친할아버지의 첩이었음



웃긴 건

내가 태어나기 전에 두 家의 할아버지들 다 돌아가심.


어머니 아버지 양 家의 장녀 장남

제대로 된 교육도 못 받고 홀어머니와 동생들을 챙기며 삶.


그래서 그런가

두 분 다 외도 하신 적 없고

행여 그런 기미로 싸우신 적도 없음.


근데 

내 마누라가 바람 남.

부모님한테 말 아직 못하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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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bA72GU8P 2020.11.14 15:45  
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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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ieCHqT 2020.11.14 15:53  
집안 사주에 여난이 있는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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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VqYY6T 2020.11.14 21:13  
[@RvieCHqT] 집안에 사주가 어딨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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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olD5qb 2020.11.14 16:03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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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ZC2Wn9 2020.11.14 16:49  
바람난거 아는순간 기분은 진짜 경혐해보니 엄청 끔찍하더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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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gxkjPs 2020.11.14 17:28  
난 무조건 이혼
앞으로 어떻게 믿고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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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z2IpCP 2020.11.14 20:56  
참..뭐라어떻게 해줄말이
정신잡고..차근차근 증거수집 하는게 좋지않을까싶어요..
현실은 현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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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TV40EQ 2020.11.14 21:03  
허벌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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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3lrMJR 2020.11.14 21:36  
아이고 그래도 뭔가 덤덤한거같네
나같으면 정신 오르락 내리락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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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BXH8Zv 2020.11.14 21:54  
읽어 내려오면서.. 아니 이게 뭘 그래도 지금 잘 살면 되지 했는데..
하.. 힘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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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7KDpa 2020.11.15 01:42  
여자친구 바람난거도 심장 바늘 수천개로 찌르는 기분 들던데.. 힘내 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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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wd9Q3 2020.11.16 03:16  
힘내라...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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