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드라이브중에 라디오에서

결혼반대하는 부모의견 무시하고 결혼하니 응원해달라는 사연올라와서

엄마한테 나는 엄마가 허락해주는 여자랑 결혼할꺼니 걱정마라고했드니

너 30다되가는데 여자살냄새 한번 못맡아봤는데 내가 반대하면 그런 여자 다신 없을거같아서 반대안하려니까 쫌 나가서 사람좀 만나라  맨날 ㅇㅇ이 ㅁㅁ이(초중고친구)만 만난다고 동네술집 다니지말고 홍대니 강남좀가라고...
어디애들은 코로나인데도 클럽간다는데!

라고 극딜먹고 조용히 운전했다...큰 조카 백일잔치가는데 괜히 이야기했어...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