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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8억하는 아파트 92년에 7천이 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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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

그러다 98년에 imf때 똑같이 7천에 파셨는데

재건축되고 지금은 18억이더라...

아파트 파시고 주식 넣으셨는데 망해서 엄마도 딴남자 만나러가고
이혼하고..

어제 아부지랑 주식 얘기하다가 나도 비트코인 못산거도 생각나고..


하 시발 왤캐 가진거에 만족하고 사는게.힘들까?

이렇게 후회하는거 죤나 미련한거라는걸 아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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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ktcNm0Yv 2020.1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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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에 그돈으로 삼성전자 주식샀더라면...이랑 똑같은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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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QrhclL 2020.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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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더라면 안하게 정보를 많이 봐야한다.
비트코인 이라던지 부동산이라던지 그사람들이 얻어 걸린 사람도 있겠지만 정보력으로
알아서 투자 한사람도 있으니 항상 귀를 열고 그런거에 대해 귀를 항상 열어두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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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DgdT9w 2020.12.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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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면 무조건 후회하는게 인간이야

어쩔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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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CoBPEh 2020.12.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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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하네 잠원동 한양아파트라고 그게 3채 있었는데 다 비상장 주식으로 날리심.
지금 보니까 하나에 28억이네. 그뒤로도 이매역에 진흥아파트 그것도 날리시고.
지금은 사업도 망하시고 해서 오산 근처에서 월세 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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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rZTKc1 2020.1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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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CoBPEh] 와 그때당시 엄청 부자신거 아님?
그때는 아파트사는것만 해도 엄청 부자였을텐데
서울권에 3채나 있을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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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CoBPEh 2020.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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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rZTKc1] 그때는 은행원이시라 은행에서 무이자로 돈을 빌려줘서 산것 같습니다.
아부지 돈도 있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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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Wi61Y8 2020.12.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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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부질 없는 생각이지 뭐

우리 할아버지가 남겨주시고간 밭들이 지금 시세로 치면 100억이 넘는다는데 그 당시엔 진짜 얼마 안했지

그마저도 제일 많이 받은 큰집이 받자 마자 팔고 사업 하다 지금 제일 어렵게 살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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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h87oltv 2020.1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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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윗댓과는 좀 다르게 부모님이 서울에 집 세채 갖고있긴한데 항상 이야기하는게 정보같은게 아니고 운이라고 하시는데 내가 봐도 운이 90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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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XeELk7 2020.12.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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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득보는게 자신한텐 손해라고 느껴져서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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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BhSxo4 2020.12.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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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비트코인얼만줄앎??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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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SId71 2020.1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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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BhSxo4] 정보) 비트코인은 2009년에 만들어졌다

럭키포인트 2,61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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