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관련
한 5년 전부터 만난 여자들이 매년 1명씩 5명 정도 됨
나이는 전부 나랑 같거나 많이 차이나도 3살차이임
시간 순서대로 특징을 나열하자면
1. 몸매 날씬하고 가슴 적당히 큼 B정도 , 무엇보다 허리에서 골반 라인이 환상적임
유일하게 몸에서 아쉬운게 발목임. 그렇다고 아예 없지도 않음.
궁합 정말 잘맞음. 내 인생 탑으로 잘맞음. 요즘도 가끔 생각남
시집가서 잘살고 있음
2. 언급할 다섯명 중 몸매 가장 안좋음.
내가 워낙에 날씬한 사람을 좋아해서 날씬은 한데,
무다리에 가슴 없고, 골반도 딱히 없음.
그러나 내 인생 탑의 펠라치오..
뿌리끝까지는 기본이고 그 상태에서 혀 내밀어서 알을 핥음 ㄷㄷ
다섯명 중 4등
3. 객관적으로 얼굴은 보통인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임
몸매는 그냥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됨.
171/52 B, 허리 골반 다리 어느하나 흠 잡을수 없고, 가슴 모양도 이쁘고, 발목 가늠
궁합 잘맞고, 내가 좋아하는거 잘 맞춰주고 성격도 좋음
다만 능력이 좀 없고, 인생 대충 사는 경향이 있음
경제관념은 없지만, 돈을 아껴쓰고, 사치를 부리는 일이 없음
가장 많이 생각남
4. 얘는 특징이 얼굴 극상. 인생 만난 중 최고 일뿐더러
같이 다니면 주위 남자들의 부러움이 느껴질 정도임
몸매는 중상이고 옷을 정말 잘입음. 옷만 보면 모델같음(몸매는 그정도 아님)
궁합 인생 최악. 정말 안맞아도 너무 안맞고
어느 순간부터는 노력으로 맞춰보겠다는 의지도 안생김
헤어지고 한번도 생각안남
5. 얼굴 중상, 다섯명 중 키가 가장 작음. 160될듯 말듯.. 하지만 비율 좋음
윗분들 보다 성에 개방적이고, 하고 싶은게 많음
그러나 나랑 안맞음.. 체력이 안맞음.. 너무 체력이 좋음
전부 핑크에 이쁘고 다 좋은데, 딱히 안맞음
본인이 하고 싶거나 바라는게 많아서 하기 전에 주눅듬
헤어지고 생각은 안나는데, 가끔 연락와서 밥은 먹는편
이상 최근에 만났던 5명인데, 능력치 거의 비슷하고 환경 비슷하고 그런데
궁합이 좋았던 1, 3번만 계속 가끔씩 생각나고, 나머진 아예 미련이 없음 ㅎ
궁합 말고는 저 둘이 나한테 무얼 남들보다 특별하게 잘했는지 모르겠음
그러나 저 두명만 생각나는거 보면
정말 궁합 중요하긴 한가보더라 ..
여기서 궁금한점은 결혼해도 궁합 많이 중요한가요 ?
가족끼리는 안하는건가요 ?
그리고... 만일 중요하다면... 3번은 아직 시집 안갔는데
다시한번 만나보자고 해볼까요 ?
평생 그래본적이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