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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Comments
A8n9g3xM 2021.02.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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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인데 선천적으로 2도방실차단 부정맥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심장이 가끔씩 아픈느낌이 있었는데
최근들어 술 자리를 많이 가지고 회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다시 심장이 간헐적으로 억..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플때가 있습니다.
진료를 받아봐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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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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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n9g3xM] 이미 확진된 심질환에 없던 자각 증상까지 생겼는데 당연히 병원가셔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가끔이나 AV block에 음주, 스트레스까지 더해져서 통증 오는 정도면 심부전 이환 및 sudden MI의 위험성도 높습니다. 전조 증상으로 보이니 순환기 내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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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XI5uJl 2021.02.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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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치매에 효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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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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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XI5uJl] 유의미한 효과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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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YOgMRt8 2021.02.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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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이 걸렸던 백반증은 불치병인가요
엑시머는 더이상 무소용이고 이식은 범위와 비용 예후가 보장안되서 시도를 못함
피부과 적인 처치와 정신과 적인 처치 로드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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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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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YOgMRt8] 아직까지는 완치 불가한 수준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엑시머 레이저를 해보셨다면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치료도 의미 없으실 듯합니다. 안타깝지만 대체 치료를 권하기엔 유의미한 효과를 보시긴 어려울 듯합니다.

정신과적으로 외형 변화로 오는 우울증이나 사회기피감이 심하실 듯 합니다. 정신과적인면은 무언가를 권할 수 없습니다. 현재 심리적인 상태 확인 및 상담 후 약간의 약물로 기분 조정 밖에 생각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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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y6EpZm 2021.02.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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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밥 한공기 거뜬 치킨 3/4  최대 이정도로 먹었는데 한달전 부터 밥 + 반찬 한 세숟갈 먹으면 배가 다차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라 음식을 그만먹고 싶습니다.
 점심도 커피 한잔에 빵한쪼가리 먹으면 배불러서 끝나고요 또 식욕이 없는건 아닌게 먹고싶은 음식도 많고 끼니때 되면 배도 고픕니다.
먹는 양이 적어서 그런지 자다가 깨면 너무 배고파서 잠이 안올때도 많고요. 이게 한 일주일만 그랬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한달동안 지속되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나이는 20대 중반 이고 살면서 큰 지병 앓은적 한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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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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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y6EpZm] 증상만으로는 특정하게 짐작되는 질환이 없습니다.
심리적인게 아니라면 상부 위장관 내 병변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시경적 검사를 한번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위장관 내 종양, 염증 등이 있는 경우 식사 초반 답답하거나 거짓포만감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소화기내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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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mD2Pl 2021.02.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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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30살인데  어릴때부터 느꼈던 느낌이 이게 부정맥인가 의심스러워서 질문드려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여느 남자애들처럼 축구하는거 좋아해서 쉬는시간 알리는 종 땡치면 운동장으로 나가 축구를 하곤했는데요.
유독 구기종목같은 유산소운동을 시작하고 조금있다 몇분간은  제 심장이 엄청빨리뛰는게 느껴져서  2~3분동안 그자리에 멈춰서 심장을
진정시키곤했는데요.  이게 항상 그래왔습니다.  "이러다 심장 터지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의 느낌이었어요. 매번 자주 그래왔기때문에 아직까지
선명하게 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다 커버린 요즘은 그런 느낌은 없는데...
이게 위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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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mD2Pl 2021.02.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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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mD2Pl] 참고로 운동부족 이런거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구기종목 운동부 취미로 꾸준히 해주었고 태권도도 그때 다녔고,
현재 지금은  생활체육으로 유산소조깅을  한달에 총 3만kcal씩 태워주고있습니다. 현재 182cm 71kg  화나면 18cm 둘레는 14cm정도 됩니다. 워낙 유산소운동을 좋아해서 하체근육형입니다. 허벅지둘레는 62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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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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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mD2Pl] 만일 심장의 문제가 있어 심박수가 급증하는 것이라면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심박수가 150을 넘어 갈 것이고, 손목이나 목 등으로 맥박 측정 시 200을 넘어가는 수준이라면 당장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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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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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mD2Pl] 원래 유산소 운동 시 운동 강도에 따라 심장박동과 심박출량이 증가하는게 정상이고, 그에 따른 심계항진(본인이 뛰는게 느껴짐)도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상승한 박동수와 통증이나 무기력,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 병원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전력을 다해서 운동했을 때 200 - 자기 나이 정도의 맥박이 뛴다면 정상이며, 조깅과 같이 어느정도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150미만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상승한 맥박이 정상적인 상승인지는 심전도 및 운동부하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하므로 님께서 느끼시는게 건강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다 심장 터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운동을 즐기는 자와 운동을 약하게 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죠.

정 걱정되시면 순환기내과 방문하셔서 검사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 운동 시 심박동 증가는 정상이며 통증, 어지러움, 힘이 풀리는 등의 무기력, 실신 등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굳이 병원 방문을 권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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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mD2Pl 2021.02.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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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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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cvdrey 2021.02.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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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많이 먹으면 간에 안좋은가요?간수치가 좀높아서 안먹는데 내리고 다시 먹을까하는데 먹어도 대나요?
비타민 밀크씨슬 오메가등 5알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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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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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cvdrey] 굳이 몸에 부족한 거 검사로 확인된거 아니면 나머지는 챙겨드실 필요 없습니다
밀크씨슬이나 우루사 같은 간장제는 간수치 높아도 드셔도 무방합니다

대부분의 보조제 및 의약품은 간 대사로 간독성이 있으므로 피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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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cvdrey 2021.02.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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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그러면 간때문에 끊은거면 안먹는게 좋겟네요.마지막으로 간수치 높고 지방간있으면 더 피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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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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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cvdrey] 간 땜에 끊은거면 지방간 회복되거나 간수치 정상화 전에 임의로 복용하지 마세요

지방간이 있어서 간수치가 높은거고 대체적으로 피로 회복 수준이 저하되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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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cvdrey 2021.02.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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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간수치는 정상으로 비슷하게 했는데 지방간이 문제네요ㅜㅜ살빼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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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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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cvdrey] 사실 간은 재생성 조직이라 다이어트한다고 크게 회복에 도움은 되지 않으나,
다이어트로 추가적인 지방간 생성은 예방가능하니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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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EbGOAu 2021.02.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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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소변,피 검사만으로 확인할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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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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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EbGOAu] 손가락을 항문으로 넣어 촉진하는 수지검사가 일반적이고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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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YPbNfD 2021.02.1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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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계속 배의 가운데 부분이 슬슬 아픈데요 ㅠ
이게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과식한것도 없고..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봐도 되나요?
그렇다면 구충제를 먹어봐도 되나요? 구충제 먹으면 몸안의 기생충이 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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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eymMtA 2021.02.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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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YPbNfD] 구충제로 기생충은 거의 박멸가능하나 중복부 통증은 식중독이나 장꼬임 등의 소화기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으실만하면 며칠 더 버텨보시고 호전되지 않으면 소화기내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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