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에 이승엽싸인 일화보니 이창명 일화가 떠오른다(본인경험담)

유머에 이승엽 싸인글 보고 갑자기 생각난 일화가 있어서 익명에 쓴다.

때는 1995년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뀐 해였다

학급 반장 부반장들만 뽑아서 여의도에서 철인 5종경기라는 방송을 찍은적이 있다

그때 당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난다.

KBS에서 하던거 왕종근 아나운서랑 이창명 MC 보던거 순위전에서 우리학교가 3위로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다 

탈락 확정 짓고 방송 큐 들어오니 우리학교는 탈락이 확정 된 상태라 리액션 안좋았다.

방송 관계자들 이해한다 방송 나가야 되는데 리액션 안좋으면 안되지 근데 상대는 초등학생이잖아

이창명이 갑자기 카메라 꺼봐 그러더니

"야이 X발XX들아 똑바로 안해 니네 떨어졌다고 X발 X같이 굴어"

초등학생한테 온갖 쌍욕 다한적있다. 거기엔 남녀 혼성에 3개 초등학교 초등학생만 60~80명 되는데

거기서 어른이 초등학생한테 입에 담기도 힘든 쌍욕을 하더라 그때부터 내가 이창명 티비만 나오면 채널돌린다.

CF 짜장면시키신분으로 떳을때도 철가방으로 대가리 깨고싶더라

음주사건이 터졌을 때 이창명 본성이 드디어 나왔구나라고 난 알게되었다.

요약

1. 초등학생때 철인3종경기 나감

2. 이창명이 초등학생한테 개 쌍욕함

3. 그뒤로 이창명 나오면 채널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