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후회들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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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07:08
한해씩 지날수록 후회되는 일들이 늘어가는데,
자다가 꿈을 꾼건지 갑자기 회사 짤린일이 떠올라서 못자고 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희박한 확률을 뚫고 입사했는데,
수습만하고 짤렸다...
수습을 판단하는 시스템이 같이 일한 사람들의 평가로 이루어지는데, 존나 개념없는것들이 날 저평가해버린거지.
근데 다들 경력직이라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고, 서로의 수습을 평가하는 상황이 였는데 나는 다들 좋게 써줬었다...
분위기가 틀어진게 회의를하면서 일어났는데,
나만 게임기획을 하는 입장이고 다들 다른 파트였는데 대뜸 캐릭터가 점프를 해야된데... 왜냐?라고 물으니 그냥...재밌잖아 라는 식인데 나만 공감 못하더라.
아마 내가 오기전에 다들 점프하는걸로 생각했던거 같은데 딱히 이유가 없었겠지.
약간의 언쟁이 있고 그때부터 점점 틀어져서 대화도 거의단절 됐는데 나만 짤렸다...씨.발
내가 존나 고생해서 입사했더니 별 그지같은것들 때문에 짤렸다고 생각이 드니까 아직도 답답한가보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면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 할텐데,
내가 바꿀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미치겠다.
자다가 꿈을 꾼건지 갑자기 회사 짤린일이 떠올라서 못자고 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희박한 확률을 뚫고 입사했는데,
수습만하고 짤렸다...
수습을 판단하는 시스템이 같이 일한 사람들의 평가로 이루어지는데, 존나 개념없는것들이 날 저평가해버린거지.
근데 다들 경력직이라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고, 서로의 수습을 평가하는 상황이 였는데 나는 다들 좋게 써줬었다...
분위기가 틀어진게 회의를하면서 일어났는데,
나만 게임기획을 하는 입장이고 다들 다른 파트였는데 대뜸 캐릭터가 점프를 해야된데... 왜냐?라고 물으니 그냥...재밌잖아 라는 식인데 나만 공감 못하더라.
아마 내가 오기전에 다들 점프하는걸로 생각했던거 같은데 딱히 이유가 없었겠지.
약간의 언쟁이 있고 그때부터 점점 틀어져서 대화도 거의단절 됐는데 나만 짤렸다...씨.발
내가 존나 고생해서 입사했더니 별 그지같은것들 때문에 짤렸다고 생각이 드니까 아직도 답답한가보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면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 할텐데,
내가 바꿀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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