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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잘생기면 일어나는 일 같은거

IicwPW6K 16 1042 4

그런게 나는 왜 궁금한지 모르겠음

일단 주변에 잘생긴 사람 하나도 없고, 

그러나 다들 연애는 잘하고 다니는 평범한 사람들 뿐인데 


가끔 글을 읽다 보면 

회사에 어떤 존잘러랑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문자 두두두두 오길래 봤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까지도 

오빠 머해? 나 배고파 .. 이런식으로 문자 와있다고 하는거 부터 


잘생긴 남자를 본 여자의 반응 짤 같은거 있자나 

난 그런거 진짜 살면서 한번도 안느껴보고 살았는데 


잘생긴 남자 기준으로 봤을때, 가만히 있는데 

대쉬가 들어온다던지, 원나잇이 쉽다던지 

어딜가도 먼가 호의를 장난아니게 받는다던지 

학교를 들어갔는데, 선배 후배 할거 없이 

막 저녁에 연락와서 만나자고 한다던지 


그런거 실제로 존재 하는거임?

존재한다면 어떤식으로 존재를 하는건지 이야기 좀 ㅎ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존잘러님들 

16 Comments
t1ShK1Wo 2021.01.27 09:49  
그냥 살맛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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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05huTG 2021.01.27 09:50  
나도 직접본경험이 있음 님 주변에 존잘러가없엇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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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XWhKAu 2021.01.27 09:56  
존잘까지아니어도 훈남이면 여자가먼저 대시하는경우는 종종있더라 내친구들  ㅋㅋ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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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ERPL5o 2021.01.27 09:56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 써놓고.
이야기 좀 ㅎ 대리만족 하고싶다 이러고 있네.
이중 인격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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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cwPW6K 2021.01.27 10:30  
[@CsERPL5o] 아 그러네 ... 이중인격인가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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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cwPW6K 2021.01.27 10:31  
[@CsERPL5o] 말을 좀 이상하게 쓰긴 했는데, 나는 그런게 궁금하다는 뜻이었음 ㅎㅎ
gqrAbepI 2021.01.27 10:03  
내 친구 예를들면  같은과 여자들  한 20명 정도가 겁나 연락하더라 근데 과 퀸카랑 사귀니까  연락 딱 끊기더라ㅋㅋㅋ
학교 이외의 여자들은 꾸준히 연락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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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0jCDfF 2021.01.27 10:12  
존잘인데 여자랑 노는거 좋아하는걸 좋아하고 잘 이용하는 애들이면 실제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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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ZudxIv 2021.01.27 10:22  
글도 똑바로 못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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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cwPW6K 2021.01.27 10:31  
[@jMZudxIv]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가봐용
cKhrUb3V 2021.01.27 10:50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면서 궁금하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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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oKfmVV 2021.01.27 11:35  
내 경험담 부족하지만 올려볼게

중학교 졸업식 날 내 번호 물어보길래 찍어주니까 옆반 애들까지 와서 20번 넘게 찍어줌
그 이후로 고등학교때 여고에서 장난전화 몇개월 매일 옴
동네 이모가 20살때 용돈줄테니까 데이트 한번 하자고 함(3번 권유) 다 거절.
버스정류장 서있으면 버스 안의 여자들 눈빛 느껴짐. 타면 다 쳐다봄.
대학교 도서관 드가면 남녀 다들 쳐다봄. 같이 드가는 친구도 느껴질만큼 대놓고 쳐다봄.
도서관에서 우유랑 쪽지 2번 받아봄.
미용실 바꿀때마다 여친있냐 물어봄. 있다고 하면 어디서만났냐. 예쁘냐 뭐하는 애냐 얼마나 만났냐. 없다고하면 이상형뭐냐. 나는어떠냐.얼굴 몸 아깝다 등등
술자리 가면 내 옆자리 앉으려는 여자들의 기싸움&설계 대놓고 보임
뭐 바뀔때마다(폰, 폰케이스, 헤어스타일, 향수, 옷 등) 여후배들의 지대한 관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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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oKfmVV 2021.01.27 11:39  
[@1loKfmVV] 객관적으로 연예인 할 정도의 얼굴은 아닌데
배우 할 생각 없냐는 말 몇번 들음
서울가서 옷 차려입고 돌아다니면 명함 받을거라고 가보라는 권유도 들어봄
키 178 전투모 55호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
 면접 때 덕 본거 같기도하고 들어와서도 인물좋다는 말 많이 해주시네
005OU3ij 2021.01.27 13:10  
[@1loKfmVV] 제일 부러운 스타일인듯

너무 어마어마하지 않지만 평범하지도 않아서

매우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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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NhpNMT 2021.01.27 12:06  
군대있을때 키도 크고 덩치빨도 좀 있고 얼굴도 ㅈㄴ 잘생긴 선임 있었는데
썰 들어보면
알바 뛰면 여자들 다쳐다보고있고
하루에 한번은 무조건 번호 따임.
고딩때는 팬클럽? 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여자들 많았다 그러고
더 이쁜애들 만나고 뭐 그런거 있었음.
딱히 대단한 썰같은건 없었는데 그냥 여자 만날때 난이도가 그냥 너무 쉬워보임.
우리가 똥꼬쇼할때랑 느낌이 아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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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7cPrf6 2021.01.27 13:28  
유준상 닮은 형님있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데

알고지내던 누나가 신발부터 코트까지 다사줬다고함

합 1400만원

그리고 그형은 미얀해서 한번자줬다고함

미얀해서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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