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다
허소다퓨리거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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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9:18
병원 입원하고 퇴원해서 내 방 왔더니 청소 되어 있길래
뭔가 싶었다 원래 내 방 청소는 내가 주기적으로 함
침대가 허전해서 봤더니 전 여자친구한테 선물 받은 꽃들 엄마가 다 갖다 버렸네
사소한 선물도 좋은 추억이라 생각하고 다 보관하고 그 꽃 보면 그때의 좋은 기분 떠올라서
가지고 있었는데 안 물어보고 그렇게 버렸다는게 참 서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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