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키 평생 극복이 안된다 아.....
WN5urZ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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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09:52
엄마 아빠 죽여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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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7살 이후로 솔로였던적 거의 없었음.
현재 33 기혼 와이프 168 좀 예쁨.
특히 취업후부터는 내가 바빠서 못했던것 빼곤 소개팅이든 어플만남이든 헌팅이든 합석이든 꾸준히 해서 연애 쉰적 거의없음.
잘생긴것도 아님 몸이 엄청 좋지도 않음.
대신 외형적으로 안된다고 진작에 판단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유머감각 센스 기르고(패션센스말고... 옷 못입음) 성격 좋고 외향적인면 기르려고 노력하였음.
학벌은 sky에 취업은 그냥 고만고만한 중~대기업 평균연봉 대신 끊임없이 도전하고 대시해서 연애 끊임없었고 그중엔 객관적으로 외모 뛰어난 사람도 많았음. 주변에서도 소개팅 해준다는얘기 꾸준히 들려왔고 대신 내 평가는 '이 오빠가 다 좋은데 키가좀 작은데 소개팅 괜찮겠어?' 임 키 작으면 다른게 다 좋을 노력이라도 해야지 ㅉㅉ 물론 대시를 많이한만큼 까이기도 어마무시하게 까여봄. 근데 그게왜? 까일수도있지 남자가라는 항상 자신감 있는 모습+유머+센스+학벌은 외모를 어느정도 커버해줄수있다는게 내 경험. 물론 잘생기고 키큰친구 다이다이로 이기긴 힘들지만 다른노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건데 니가 무슨 노력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딴 마음 가지고 있으니 안되는거일 확률이큼.
외모가 안되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어떤 매력을 키울지를 고민해야지 어휴 말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