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뭘 해야될까
Vmtx9T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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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01:26
이번에 복학한 복학생이야
그래도 머리는 좋다고 생각해서 공부하면서 이걸로 먹고 살아야지 싶었고
감성보다는 이성이 먼저인 삶이어서 공과대학에 진학한 것도 없지 않아 있어
작년 10월에 제대하고 6개월동안 책만 계속 읽고 영화만 계속 봤어
물론 진로에 관련된 서적들도 아니고 문학 작품들이야
영화도 마찬가지로 멜로 영화부터 서정적인 감성의 영화들만 보게 되더라 몇달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때문인가?
근데 요즘은 내가 살고있는 삶이 맞는지 모르겠다
공부를 하면서도 억지로 억지로 하는 느낌이고 무엇보다도 창작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내가 나온 고등학교 특성상 고등학교 친구들 대부분이 예체능쪽, 특히 연기 연극 전공쪽이 많은데
원래도 내가 가질 수 없던 재능의 영역이니까 동경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너무 부러워
이럴 줄 알았으면 1,2학년 때 영화나 문학 관련된 교양을 좀 들을 걸 하는 회가 들지만 이제 와서 뭐 어떡해..
내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들을 보면 최소한 감상문이라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내 마음대로, 물론 타인이 보기엔 개판이겠지만) 쓰는데 이게 너무 즐거워 나한테는... 나도 이야기를 한번 써보고 싶기도하고
그냥 술 쳐먹고 영화 보다가 답답해서 한번 써봤어.. 혹시 나랑 비슷한 고민이 있거나 있었거나 하는 사람 있으면 댓글 남겨주라
그래도 머리는 좋다고 생각해서 공부하면서 이걸로 먹고 살아야지 싶었고
감성보다는 이성이 먼저인 삶이어서 공과대학에 진학한 것도 없지 않아 있어
작년 10월에 제대하고 6개월동안 책만 계속 읽고 영화만 계속 봤어
물론 진로에 관련된 서적들도 아니고 문학 작품들이야
영화도 마찬가지로 멜로 영화부터 서정적인 감성의 영화들만 보게 되더라 몇달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때문인가?
근데 요즘은 내가 살고있는 삶이 맞는지 모르겠다
공부를 하면서도 억지로 억지로 하는 느낌이고 무엇보다도 창작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내가 나온 고등학교 특성상 고등학교 친구들 대부분이 예체능쪽, 특히 연기 연극 전공쪽이 많은데
원래도 내가 가질 수 없던 재능의 영역이니까 동경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너무 부러워
이럴 줄 알았으면 1,2학년 때 영화나 문학 관련된 교양을 좀 들을 걸 하는 회가 들지만 이제 와서 뭐 어떡해..
내가 너무 사랑하는 영화들을 보면 최소한 감상문이라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내 마음대로, 물론 타인이 보기엔 개판이겠지만) 쓰는데 이게 너무 즐거워 나한테는... 나도 이야기를 한번 써보고 싶기도하고
그냥 술 쳐먹고 영화 보다가 답답해서 한번 써봤어.. 혹시 나랑 비슷한 고민이 있거나 있었거나 하는 사람 있으면 댓글 남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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