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감금성 보이스피싱 조심해~

지금 지인이 당했는데 다행히 피해는 없음 

근데 이게 좀 당할법한게 보통 납치 감금 보이스피싱이라하면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고 가족을 납치했다하면서 녹음된 울음소리 들려주는게 일반적인 수법이잖아?

근데 이제 이짱깨조선족들이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장돼있는 가족명이 뜨게끔 전화를 건다네?(예를들어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 등등

실제로 통화내역 들어가면 없는번호..)  이러니 일단 1차로 멘붕이 오는거지 모르는 번호가 아니라 저장된 이름이뜨니까 

그리곤 계속 다급하게 재촉하면서 울음소리 들려주고 전화도 끊지 못하게 하면서 실시간으로 돈을 이체를 유도했다함 ㄷㄷ

그래도 지인이 잘 들어보니 어머니목소리가 아닌거 같아서 끊어버리고 바로 어머니가 카페에 계셨다는거 확인하고 사건종결.. 

개집형들도 조심해 엄마,아버지 저장된 이름으로 전화가 올 수도있고 어머니,아버지한테 형들 이름으로 전화가 갈 수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