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점쟁이는 진짜 뭐가 있음?
FRxSQJ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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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11:40
여자친구하고 같이가서 들은 사주랑
엄마 혼자가서 들은 사주가 똑같음
물론 같은 무당은 아니였고..
또 전자에서는 내 생년월일을 듣고 풀이로 말해준 반면에
후자는 그냥 엄마가 아들은 어떠냐고 물어보기만 했음
내가 어떤 성격인지, 언제 독립했는지,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여자친구는 어떤사람인지
딱딱 다 맞춰버림 둘다 내용도 똑같고;;
엄마가 어케 아냐니까 옆에서 다 말해준다고함..
여친하고 갔을땐 반 재미로 흘려들었던건데
이번엔 내가 무슨일을 해야 성공한다 까지 말해줬다하니까
흘려들을만한게 아닌가 싶은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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