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팬 들어와보셈
외야 5인방 외 한선태가 유망주로 키워야 하는 상황인것 같은데
내 친구랑 나랑 생각이 좀 달라서 물어봄
중요도 순으로 나열 하자면
1.김현수(88)- 타율 보장, 정상급 교타자
2.채은성(90)- 경기력 기복이 크나 득점권에 강하고 펀치력이 있음
3.홍창기(93)- 엘지의 아킬레스건인 1번에 어울리는 인물 타율은 낮지만 볼넷 출루율 도루 등으로 스텟이상을 보여줌
4.이형종(89)- 야잘잘 , 기복이 상당히 심하고 체력이 약하지만 펀치력 있고 전체 툴을 고루고루 갖춤
5.이천웅(88)- 타격,선구안 좋음 수비가 부족 장타율 낮음
이렇게 보고 있는데 여기에 한선태(94)가 작년에 퓨처스리그 타격왕에 도루왕까지 해서 키워야 한다고 보거든
근데 외야+지명타자 생각해도 4명은 기본으로 필요하고 부상나오면 바로 교체해줘야 하는데 6명을 데리고 가는게 맞아?
내 친구 같은 경우는 부상이나 애들 지치면 한번씩 교체 해가면서 써야해서 6명을 다 데리고 써야 한다는 입장이고
나같은 경우는 김현수 내년에 fa지만 아마 잡을테고 홍창기나 한선태는 외야 키워야 하는 입장이라 두고 부상이나 지타로
관리해주면서 주전은 김현수 채은성 홍창기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거든 지타로 이형종이랑 현수 돌아가던가 무튼
이천웅이 아깝긴 한데 이제 나이도 있고 주전경쟁도 어려울 것 같아서 외야 급한 팀에 내야 2루나 3루 유망주 받거나
아니면 불펜 최소 필승조는 아니더라도 추격조처럼 점수 안내주는 정도의 투수랑 트레이드 해도 괜찮다는 입장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