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술담배를

엄마는 담배를 싫어하고 술을 좋아함
아빠는 술을 못하고 담배를 핌
어느정도냐면
엄마는 술로 부부싸움 나고 사고치고 그런적 여러번 있을 정도
사고에 대해선 복잡함 경찰 소환된적 있다고만 알아줘

아빠는 뭐만했다하면 담배를핌
담배로 사고친적은 없으나 너무 피는게 심해

자기전 담배
기상후 담배
아침 점심 저녁 식후 담배
밖에 나오는 순간 담배
차 타기전에 담배
내린뒤 담배
그냥 뭔가를 시작하기전과 마친뒤 담배야
해외에 출장 갈때  해외에서 담배 구입하면 비싸다고
엄청 많이 사가지고 갔고

내가 아빠 담배 끊게 하려고
담배 숨겨놓자 진지하게 나한테 니까지께 뭔 참견인데 이러면서 버럭 화내고
폭력적으로 돌변함 내 딴엔 아빠 건강때문에 그런건데
그렇게 폭력적으로 돌변한게 좀 그랬음 그때가 초등학생....


부모님이지만 술담배하는 모습 어릴때부터 굉장히 안좋게 보였음
성인이 돼서도 난 이 두가지를 내 인생에 완전히 버리고 싶음
만약 하게된다면 그건 내가 자 ㅅ을 하는날이다 이러며 삶
물론 술경우는 회식으로 어쩌다 1잔은 함
집에서 혼술 같은거 하면 자 ㅅ 하는날이라는 거임

어느정도냐면 정말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는디
그 여자가 술먹자한적이 있거든?
술먹는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깔끔하게 포기한 정도임

부모님 나쁜버릇과 정 반대되는 성향을 가졌는데
이거 나쁜건 아니지 않음?